대구문화예술회관

 

 

2014 소장작품 展

1월 14일~2월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

문의 : 606-6136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개관 이래 20여 년간 수집해온 드로잉, 단색회화 위주의 소장 작품과 2013 신소장품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 중 다수를 차지하는 39점의 드로잉은 작고한 손일봉 선생을 비롯해 김수명, 정점식, 유황 선생의 작품과 신진작가 전동진, 정지현의 대형 드로잉 작품들이다. 드로잉이 가지는 단순함, 속도감과 함께 작가들의 독특한 개성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단색 수채화, 서예, 먹을 이용한 한국화 등도 전시해 흑과 백만으로 이루어진 단색화가 주는 신비한 세계로 안내한다. 지난해 수집한 지역 원로 작가 이경희 선생의 수채화 작품도 눈길을 끈다.

   

 

대봉동

 

 

수가 키시오展 ‘Private Collection’

1월 7일~2월 14일 갤러리 신라

문의 : 422-1628

70년대부터 모노파 중심의 일관적인 작업을 전개해온 일본 작가 수가 키시오 작품전. 작가는 조각과 회화의 틀에만 갇혀있던 예술의 개념을 ‘어디서부터가 예술의 시작인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시도를 통해 현대 미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품은 목재, 끈, 압정, 스테이플 등 일상적인 사물의 조합과 배치로 이루어진다. A전시실 중앙에 위치한 설치작품 ‘장경(張耕)’ 은 전시 공간에 따라 높이 5m 까지 뻗어 낼 수 있는 철심이 서로 다른 모형 사이를 연결짓고 있다.

   

남아영展 ‘영수증’

2월 4일~2월 18일 스페이스 BAR

문의: 010-3811-1229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묵묵히 작업을 이어나가는 젊은 작가들의 릴레이 초대 개인전. B커뮤니케이션이 기획한 릴레이 초대 개인전의 첫 전시는 경북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한 남아영의 작품전. 작가는 수많은 영수증들을 설치해 소비에 짓눌린 인간들과 소비에도 충족할 수 없는 공허함을 표현한다.

   

김옥수 신부 성화타일조각展

2월 11일~2월 23일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문의 : 420-8015~6

타일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밀양 가르멜 여자수도원 지도신부, 김옥수 신부의 성화 타일조각전이 열린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라는 부제로 마련되는 전시로 성경 전체의 이야기를 100여 점의 타일조각 작품 속에 담는다. 작품은 일반적인 타일공예와는 달리 타일의 표면을 파내 조각한 뒤 그 속에 안료를 넣고 가마에서 구워내는 작업을 통해 만들어져 더욱 신비로운 빛깔을 지닌다. 특별히 14m에 이르는 초대형 작품과 함께 압도할 만한 큰 규모의 타일 작품들이 전시된다.

   

배종헌展 ‘별 헤는 밤 (One Night, Counting Stars)’

2월 15일~3월 8일 갤러리 분도

문의: 426-5615

현대미술가 배종헌의 개인전. 일상에서 겪는 자연적 체험과 사회적 체험을 절묘하게 결합시키는 시도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삼는다. 자연의 별들이 아닌 도시경관 속 별 모양으로 해석하였으며, 불빛, 야경, 상품 브랜드 속 기호 등 별의 대리물들로 갤러리 공간을 채운다. 영상작업과 사진, 드로잉, 오브제 설치 등 전방위 매체 작업으로 구성한다.

   

대백문화센터 회원 예술제

2월 26일~3월 2일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문의 : 420-8015~6

올해로 21회를 맞는 대백문화센터 예술제가 열린다. 6개월 이상 수강한 수강생들의 작품과 공연을 비롯해 한국쉐도우박스 협회 수석 사범 김진희 강사를 비롯한 전문인 강사들의 전시까지 볼 수 있다. 500여 개의 강좌의 2만 여명의 회원과 지도 강사들의 순수 예술과 꽃꽂이, 천연비누, 한지공예, 홈인테리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인다. 퀼트소품체험과 비누, 화장품 만들기 , 어린이 바른 글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2월 23일(일) 오후 3시 대백프라자 12층 갤러리 전관에서는 합창, 연주, 무용 등 10여 개의 공연 강좌 회원과 지도 강사가 준비한 작품이 발표된다.

   

 

봉산동

 

 

‘be anda; 이름 없는 땅으로’展

2월 12일~2월 22일 봉산문화회관 1~2전시실

문의: 661-3500

봉산문화회관 기획 2014특성화전시 지원 프로그램 ‘be anda;이름 없는 땅으로’ 전. 지난해 8월 ‘몽골 노마딕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에서 몽골 작가와 협업하며 예술적 교감을 나눈 4명의 작가들이 몽골에서의 작업 이후 확장된 후속 작업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리우, 김규형, 이도현, 윤동희이며 전시기간 중 워크숍도 진행한다.

   

2014 유리상자-아트스타 Ver.1 로미 아키투브展

2월 14일~4월 13일 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

문의: 661-3500

대구지하철사고 11주기를 추모하는 전시. 지하철 사고와 관련된 기억의 문제를 다룬다. 전시장 바닥에 대구의 지도를 설치하고 전시장 유리벽면에 희생자 192명의 이름을 조합한 반투명 색채 유리스티커를 부착해 스테인드글라스 효과를 유도한다.

   

봉산문화회관 문화예술강좌 수강생 작품展

2월 25일~3월 2일 봉산문화회관 1~2전시실

문의: 661-3500

봉산문화회관 문화예술강좌 수상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시간. 문인화, 서예, 유화, 수채화 강좌 수강생과 지도 교사 작품 총 40여 점이 선보인다.

   

아정 김혜숙展 ‘피어나는 향기’

2월 4일~2월 9일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

문의: 010-3815-8136

김혜숙의 첫 개인전. 문인화와 도예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CMCP展

2월 12일~3월 8일 봉산문화회관 3~4전시실

문의: 010-8627-8420

대구지하철화재사고 11주기를 추모하는 전시. 동시대 미술의 담론과 조형매체로 역사적 사건을 조명한다. 섹션1에서는 대구지하철사고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코너로 김나현, 백정기, 이태희, 박남희, 권정호가 참여한다. 섹션2에서는 지난 10년간 기록한 사진, 영상 아카이브 및 추모시를 전시한다. 윤근이 참여한다. 섹션3은 2014 유리상자-아트스타 Ver.1 로미 아키투브 전시와 연계해 선보인다.

   

感動中心(감동중심) 展

2월 19일~2월 28일 예송갤러리

문의: 426-1515

곽성동, 김순철, 민태일 3인전. 인물화가인 곽성동은 현 시대의 특정한 소재와 모티브의 범주를 통해 그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관객과 친밀하게 소통한다. 김순철은 바느질로 치유와 자정을 표현한다. 작가의 내면이 담긴 그릇과 항아리는 내면의 소통을 통한 인내와 에너지를 상징한다. 민태일은 도회의 정경을 주로 그린다. 풍경화는 도시의 짜임새와 생김새를 새로운 모습으로 재구성해 도시의 삶을 긍정하고 예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주영展 ‘香氣(향기)-떠다니기’

2월 20일~3월 1일 갤러리 중앙202

문의 : 425-0809

꽃을 그리는 강주영 작가 초대전. 강주영은 순백의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색채 혼합으로 특유의 밝고 경쾌한 색감을 표현해낸다. 형태의 윤곽선은 두텁게 물감으로 올려 질감을 살린 윤곽선으로 색채와 색채 경계를 명료하게 부각시켜 생명의 리듬감을 표현한다. 추운 겨울, 꽃으로 수놓은 작품으로 미리 봄을 만나보자.

   

최고의 동양화 10선

~2월 28일 갤러리 혜원

문의: 425-5008

운보 김기창 화백, 심산 노수현, 월전 장우성, 지홍 박봉수, 유산 민경갑, 일랑 이종상, 옥산 김옥진, 벽천 나상목 등 동양화 대가들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특히 故 김기창 화백은 한국 화단의 거목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고,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가에 선정되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 1위에도 선정된 김기창 화백의 작품과 동양화의 대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지산동

 

 

2014 새해특별기획 세계팝업아트展

1월 7일~2월 28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멀티아트홀

입장료: 5천원 문의: 668-1800

3차원 시각 예술인 팝업아트를 새로운 미술의 한 영역으로 규명하고 팝업기법이 접목된 작품을 지역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 세계적인 작가들의 팝업북과 회화, 조형, 사진, 영상 등 총 11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광고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된 작품과 공예에서 디자인으로 상업미술에서 순수 미술로 미의 영역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전시 구성을 선보인다.

   

   

범어동 / 황금동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추상의 멋, 분청사기’

2013년 11월 13일~2014년 2월 9일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Ⅰ

문의: 760-8542

우리 옛 도자기와 오늘날의 도예, 회화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실험적인 전시. 분청사기를 재해석한 도예가 윤광조와 최성재의 작품을 비롯하여, 분청사기의 소재를 취해 회화로 재구성한 차규선의 작품이 선보인다. (차규선 作)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 대구展

2월 4일~2월 14일 범어아트스트리트 스페이스1~5

문의: 422-1249

2011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의 수상작품 전시회. 나라의 꽃인 무궁화를 주제로 한 한국화, 서양화, 서화, 공예 등 40여 점의 다양한 수상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위원회의 대구 지부 탄생을 기념하고, 대구지역민의 무궁화 사랑이 각계각층에서 두루 발전적인 방향으로 모색되길 바라며 마련되었다.

   

공병훈展 ‘저버린 개성 (Deserted personality)’

2월 4일~2월 16일 범어도서관 아르스에스갤러리

문의: 668-1633

고전작품 이미지와 현대적 이미지에 대한 작업을 추구하는 신예작가 공병훈의 개인전. 서양 미술사에 등장하는 고전 작품과 현대 영화나 만화 캐릭터를 패러디해 병치해 상반된 이중 코드를 생각하게 한다. 고전의 이야기와 만화 속 캐릭터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작품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박종태 展 ‘종이에 관한 생각’

2월 18일~2월 28일 범어도서관 아르스에스갤러리

문의: 668-1633

책이나 문서를 의도적으로 파쇄한 후 그 종이를 조합하여 새롭게 재현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인쇄 매체의 관념을 허물고 사물의 기존 기능과 형태를 변화시켜 다른 관점으로 보여준다.

   

제여란展

1월 14일~2월 5일 스페이스 K

문의: 766-9377

제여란의 개인전. 작가는 198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매체의 물성, 제작 도구 등 다양한 기법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회화 세계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물감이 반복적으로 겹쳐지면서 작업으로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엿보이는 작품이 선보인다.

   

 

수성동

 

 

김윤경, 이성경 展

2월 10일~2월 14일 대구은행본점 DGB갤러리

문의 : 754-2893

김윤경의 작품 ‘하얀방’과 이성경의 작품 ‘숨-차오르다’의 전시. 빛이 갖는 착시효과를 극대화하는 작품들을 선보였던 김윤경은 구슬이 공중에 표류하며 그림자가 더욱 견고해지는 순간을 표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이성경은 한지에 목탄을 사용하여 만들어 낸 높이 1.2m의 직사각형 상자로 표현된 3점의 설치작품을 전시한다. (이성경 作)

   

 

수성구 방면

 

 

애니마믹 비엔날레 2013~2014

2013년 11월 23일~2014년 2월 16일 대구미술관 어미홀, 제1전시실

문의: 790-3030

만화로 풀어내는 현대미술 ‘애니마믹 비엔날레 2013~2014. 애니메이션과 코믹스의 요소를 적극 도입한 현대미술 부문, 단편애니메이션 필름 부문으로 구성한다. 권기수, 김나영& 그레고리 마스, 김호성, 도로시 엠 윤, 국형걸, 존허블리, 프레드릭 백 등이 참여한다.

   

Y-아티스트 프로젝트 2. 이혜인展

2013년 10월 15일~2014년 2월 9일 대구미술관 프로젝트룸

문의: 790-3030

국내외 유망작가들을 발굴하는 대구미술관 기획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를 전공한 이혜인은 대형 회화, 터널 형태의 나무 구조물 회화 설치물, 야외 사생을 통한 회화 작품 등을 선보인다.

   

Fuzzy展

2월 3일~2월 28일 레스토랑 갤러리 얌모얌모

문의: 010-3157-0772

대구 젊은 청년 작가들의 단체인 신기루 회원 박세진, 손성아, 김세원 3인전. 주로 구상적인 성향의 평면 작품으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소재들을 작가만의 독특한 구성으로 풀어낸다.

   

예술촌의 발견 展

2월 4일~2월 22일 갤러리 전

문의 : 791-2131

청도 금천면 예술촌에 거주하는 5명의 작가 초대전. 스테인리스의 광택과 녹슮의 이분적 효과를 이용해 작업하는 김기수를 비롯해 고향산수를 철과 돌의 이질적인 매체를 통해 서정적으로 표현해내는 조각가 김기주, 회화와 사진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법으로 아련한 자연 풍경들을 표현하는 김상열, 선인장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순간의 찰나를 ‘조각난 풍경’으로 표현하는 이원기, 작가의 상상력이 발휘된 인간탐구의 풍경을 그려내는 장경국의 작품 30여 이 선보인다.

 

   

북구

 

 

요크 힐버트: 동화되는 미술관展

2013년 11월 27일~2014년 2월 15일 경북대학교미술관 전관

문의 : 950-7968

독일어권 국가에서 동화작가의 고전 중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는 요크 힐버트의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 그의 작품세계는 뮤지컬, 작곡, 작사, 시, 소설 사진집과 소프트웨어 등 매우 다양하며, 몇몇 작품은 30개 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초기의 원화와 드로잉 작품, 책과 애니메이션, 음악, 동화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만들어진 동화 작품이 소개된다.

   

 

중구

 

 

‘100년 전 북성로를 걷다’展

2013년 10월 15일~2014년 2월 28일 대구근대역사관 전시실

문의: 606-6432

조선시대 임진왜란 이후 돌을 쌓아올린 대구읍성이 있던 자리,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인들의 상권이 형성되어 일제 수탈의 상징이 된 자리, 북성로의 100여 년 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획전. 당시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과 생활용품 등의 자료를 선보인다. 

   

 

동구

 

 

달마수석회 회원展

2월 21일~2월 23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탐석활동으로 수석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된 달마수석회의 회원전. 전국 각 지역 500여 명의 회원들이 수집한 수석 가운데 국내외 산돌, 강돌 및 바다 돌 70여 점이 선보인다.

   

동촌Diary회 스케치展

2월 10일~2월 28일 고흐갤러리

문의: 959-1853

2013년 창립된 동촌 Diary회는 동촌 유원지 주변에서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는 작가들의 순수 예술 단체이다. 이번 전시는 습작이나 스케치를 보여주는 특별 기획전시이다. 정영철, 김상용, 류종필, 김준용, 전병열, 김아영, 김장규, 장만규가 참여한다.

   

 

청도

 

 

남춘모, 해리 마이어(Harry Meyer)展 ‘단순함 or 두터움’

1월 24일 ~3월 30일 갤러리 청담 1전시실

문의: 010-3502-7090, 054-371-2111

한국과 독일의 현대미술가 남춘모와 해리 마이어(Harry Meyer)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신년 기획전. ‘단순함’으로 표현되는 남춘모는 최소한의 조형적 요소로 캔버스라는 평면 위에 공간을 창조하고, 그 공간에 의미를 부여한다. 평면작품이면서도 입체적 느낌이 살아 숨 쉬는 작품들을 주로 전시한다. 물감의 질감을 사용해 회화에 역동성과 에너지를 표현하는 독일 작가 해리 마이어(Harry Meyer)의 작업은 ‘두터움’으로 상징된다. 그는 강렬한 색감과 질감을 통해 보이지 않는 역동적인 힘을 가시화하고 회화를 조형적으로 만든다.

'미술전시 일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대구전시일정  (0) 2014.07.20
3월 대구전시일정  (0) 2014.07.20
1월 대구전시일정  (0) 2014.01.04
12월 대구전시일정  (0) 2013.12.20
11월 대구전시일정  (0) 2013.11.27

글 보관함

카운터

Total : / Today : / Yesterday :
get rss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