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아트페스티벌 2014

5월 28일∼6월 7일 1-11전시실 및 광장전체

문의: 653-8121
평균 2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대규모 미술축제인 대구아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부스별로 진행되는 개인전에는 대구, 서울, 광주, 전북 등 전국 각지 중견작가들이 참여하여 서양화에서 디자인,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 부스전은 1부와 2부로 기간을 나눠 진행하고,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제10회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대구지부 회원展 ‘보스락 전’

6월 17일~6월 22일 13전시실

문의: 641-1115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디지털 사진작가 모임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의 열 번째 작품전.
다양한 기법을 구사한 디지털 사진들을 선보인다. (박종하 作)

 

표상展

6월 17일~6일 22일 7-8전시실

문의: 010-2605-3500
1992년 영남지역에서 활동하던 구상회화 작가들의 모임 표상회의 42번 째 작품전. 중견 작가들의 완숙미 넘치는 작품들과 청년 작가들의 개성있는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박정민 作)

 

 

봉산동 방면

 

 

2014 유리상자-아트스타 Ver. 2 배문경展

4월 25일~6월 22일 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

문의: 661-3500
봉산문화회관 전시공모 ‘2014 유리상자-아트스타’의 두 번째 작가 배문경의 작품전. 인간 형상을 레이저 커팅 후 70도로 기울인 철판을 9개 층으로 쌓아 공중에 설치한다. 복제된 인간이 나열되어 형성된 입방체 구조는 인간의 일률적인 삶과 몰개성화된 사회인의 모습을 가시적으로 보여준다.

 

청악서연회展

6월 3일~6월 8일 봉산문화회관 제1,2전시실

문의: 753-5849
청악서연회 회원 45명의 다섯 번째 서예문인화작품전. 수중 이종훈 선생의 지도를 받고있는 회
원들이 한문, 한글, 문인화 등 80여 점을 전시한다. (이종훈 作)


이종갑 초대展 ‘자연: 기억 속의 풍경’

6월 6일~6월 22일 이상숙갤러리

문의: 422-8999
자연주의적인 화풍으로 풍경을 묘사하는 이종갑의 개인전. 작품에 등장하는 안개는 존재에 대한 깨달음과 개인적인 기억에 대한 기록으로 거대한 공간과 침묵 등을 나타낸다.


갤러리 ‘빛 과 길’ 개관 기념전

6월 6일~6월 29일 갤러리 빛과 길

문의 : 010-6525-9198
갤러리 ‘빛과 길’의 개관기념전. 박향순 장식품,주혜심 민화, 이경옥 칠보 금속, 최영민 세라믹,류재학 캘리그래피, 천광호 토탈아트 등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천광호 作) 

 

‘712-29’展

6월 10일~6월 15일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

문의: 010-2557-9967
서양화 구상 작업을 하는 동호인 그룹 ‘712-29’의 정기전. 꽃과 풍경 등 자연을 소재로 하여 사실적이면서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강석태, 이연희, 신수정, 우경자, 조현희 등 20명이 참여했다. (강석태 作)?

 

?정은미 개인展

6월 10일~6월 15일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0-7752-3151
소소한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기분 좋은 상상을 색채와 구성으로 표현한다. 동물, 빈 의자 등을 소재로 일상의 나른함과 행복, 삶의 여유를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장병언 개인展

6월 10일~6월 15일 봉산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010-2535-3160
소산 박대성 선생의 제자 장병언의 개인전. 한국 수묵산수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중국 북송시대 산수화를 임모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단순하고 명쾌한 형태와 매혹적인 선을 이용한 수묵담채로 새로운 동양회화를 보여준다.


2014 키다리갤러리 신진작가 소개展 ‘똑.똑.똑.’

6월 10일~6월 22일 키다리갤러리

문의: 070-7566-5995
유능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키다리갤러리의 첫 번째 기획전. 서울, 부산, 울산, 대구 지역의 유명 미술대학 출신 작가들의 동양화와 서양화 총 15점을 전시한다. 참여 작가는 조가영, 오보름, 최히라, 김바름, 이지은, 이지은2, 주상숙, 김정아, 김민송, 장신영, 양희린, 김미소 등 12명이다. (이지은 作)


2014기억공작소Ⅱ ‘비디오아티스트 1978’展

6월 11일~8월 10일 봉산문화회관 제4전시실

문의: 661-3500
봉산문화회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기억 공작소(A Spot of Recollections)’전시. 1978년 김영진, 박현기, 이강소, 최병소 등의 미술가들이 모여 촬영했던 비디오 영상 4편과 당시 자료 사진등을 소개한다. 한국 최초의 ‘비디오 아트’로 평가받는 실험적 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경환 개인展

6월 16일~6월 28일 모란동백갤러리

문의: 010-9585-4392
무당벌레, 물고기, 꽃 등 자연물을 묘사하여 생명의 본질을 표현하는 김경환의 개인전. 바다를 대표하는 물고기, 땅의 기운을 받는 꽃은 강렬하고 현란한 작가만의 색채감으로 가시화한다. 그러면서도 보색 관계에 놓여 작품은 더 없이 단순하면서도 명쾌하다.


정미옥 개인展

6월 17일~6월 28일 갤러리제이원

문의: 252-0614
판화 작업으로 이름을 알려온 작가 정미옥이 회화 개인전을 연다. 오일이나 아크릴물감을 이용해 화면을 분할하고 명도를 달리해 색을 올렸다. 판화보다 더 정교하면서도 한층 다른 느낌의 회화를 감상할 수 있다.


박승온展 ‘그림에 書齋를 품다.’

6월 17일~6월 22일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0-3821-0621
민화의 한 장르인 ‘책가도’(冊架圖)는 책거리라고도 하며 주로 책, 도자기, 서가 등을 그린 그림이다.
전통 책가도에 나타난 책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기물을 현대 민화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서현규 개인展 ‘Light & Obelisk’

6월 17일~6월 22일 봉산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010-9367-1533
설치작가 서현규의 개인전. 사각파이프와 철판등을 이용하여 오벨리스크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을 전시한다.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오벨리스크에 영상을 투사하여 극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작품을 선보인다.


차계남展

6월 17일~6월 29일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 동원화랑

문의: 423-1300
현대미술가 차계남이 6년 만에 대규모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지를 꼬아 만든 실을 이용한 평면 작업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20여 년 간 몰두해온 사이잘삼 섬유 조형 작업에서 재료와 형식에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전시다.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에는 대작 8점을 걸고, 동원화랑에는 한지 실의 본성을 살린 흑백 작업을 선보인다.


이수옥 개인展

6월 24일~6월 29일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0-8591-5282
자연의 거대한 순환을 주제로 한 이수옥 개인전.허무함, 찰나의 순간 그리고 생명의 시작과 끝 등을 한국화로 표현한다.


이상호 개인展 ‘비스듬히’

6월 24일~6월 29일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문의: 010-6271-9167
주변의 익숙한 공간을 기하학적으로 재구성하여 나타낸 작품을 전시한다. 기존의 공간은 캔버스
와 큐브로 표현했고, 기하학적 화면은 아크릴과 오일파스텔을 사용해 표현했다.

 


대명동, 봉덕동 방면

 

 
대가야미술협회 초대전 ‘대구 나들이展’

5월 23일~6월 8일 갤러리뉴욕

문의: 472-5587
고령 대가야 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대구에온다. 1천 7백년 전 대가야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양질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영수 개인展 ‘봄을 먹다’

6월 2일~6월 21일(1부), 7월 8일~7월 19일(2부) 갤러리 위즈아츠

문의: 261-8873
서각가 이영수의 열네 번째 개인전. 재료로 쓰이는 나무들 특유의 성질을 파악하여 다양한 기법을 만들어 내고, 봄이야기를 글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홍원기 개인展
6월 13일~6월 22일 갤러리뉴욕

문의: 472-5587
한국화가 홍원기의 개인전. 오브제를 활용하여 꽃이 있는 풍경을 담은 수묵담채 20여 점을 선보인다.


‘아! - 안중근’展
6월 21일~6월 27일 우봉미술전시관

문의: 248-7785
2014 국제금마예술상을 수상한 김진혁과 중국수묵대표작가인 조선족 권오송의 전시회. 중국하얼빈시 안중근 기념관 개관을 기념하고, 안중근 의사를 추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안중근 기념관에 전시된 대형그림 <안중근 이토를 격살하다>와 함께 김진혁의 <아! 안중근-붉은소나무> 시리즈 20여 점, 권오송 교수의 최근작 20여 점을 전시한다. (권오송 作)

 

이재효展 ‘조각으로 중재된 자연(Mediated Nature of Sculpture)’
5월 19일~6월 14일 갤러리 분도

문의: 426-5615
나무와 쇠, 돌같은 자연 재료를 이용해 조각 작품을 완성하는 이재효의 전시. 나무 둥치를 다듬어 만든 입체작품과 공간 전체를 가득 채우는 규모의 대형 설치 작품을 포함해 30여 점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이동기+김현수’ 展

5월 22일~7월 5일 리안갤러리

문의: 424-2203
미키 마우스와 아톰을 합성시킨 ‘아토마우스’ 작품으로 대표되는 이동기와 극사실 인체조각으로 신화와 꿈 그리고 현실을 그리는 김현수의 전시회. 두 작가의 대표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Bangchun Artist Run SpaceVol. 5, 손민희 개인展 - 아픔을 공유하다’
6월 2일~6월 16일 스페이스 BAR

문의: 010-3811-1229
대구문화재단 우수전시기획 ‘Bangchun Artist RunSpace’의 다섯 번째 작가 손민희의 개인전. 작가는 내면의 아픔을 나누며 느끼는 위안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인체 조각 작품과 드로잉 및 평면작업 10여 점을 전시한다.


최정인의 인물화展
6월 2일~6월 30일 얌모얌모 갤러리

문의: 010-3157-0772
작은 꽃 문양의 천 위에 절제된 색으로 인물의 섬세한 표정과 분위기를 표현한 인물화 작품을 선보인다.


‘로마네스크 교회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6월 3일~6월 8일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문의: 420-8015
미국 이스트 캐롤라니아대학 김난영 교수의 사진전이다. 작가가 7년여의 시간 동안 유럽 각국에 퍼져있는 교회와 성당, 수도원 등을 찾아다니며 로마네스크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사진 30여 점을 선보인다.


고도환 도예展
6월 3일~6월 8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문의: 420-8014
자연재료만을 사용하여 유약 없이 전통가마에서 구워낸 도자기 작품들을 전시한다. 오브제와 생활도자기의 관계를 재해석한 40여 점의 작품으로 구성한다.


허순용 서양화展
6월 10일~6월 15일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문의: 420-8013
서양화가 허순용은 인간의 탐미와 위로를 주제로한 ‘인형 시리즈’와 현대인에게 따뜻함을 이야기하는 ‘삶의 위로 시리즈’를 선보인다.


온영미 귀국 도예展 ‘Mother Nature’
6월 10일~6월 15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문의: 420-8014
2013년 시드니 개인전에서 호평을 받은 온영미의 귀국 개인전. 작가는 한국과 호주의 도자기술을 망라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어머니’를 모티브로 한 이번 전시는 어머니와함께 하고픈 감정을 조형요소로 담아낸 3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박경배 한국화展
6월 17일~6월 22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문의: 420-8014
한국화가 박경배의 세 번째 개인전. 붉은색을 반복해 입힌 전통화지를 아교로 걸러 만들어낸 작가만의 붉은색을 사용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100호의 대작과 함께 다양한 사이즈의 작품 20여 점을선보인다.


‘세 개의 시선’
6월 20일~7월 6일 아트스페이스 방천, 갤러리토마 9-21프로젝트

문의: 010-8244-1119
갤러리토마와 아트스페이스 방천이 청년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는 단체전. 올해는 백나리, 문승호, 장하련 세 명의 청년 사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 전시기간 중 방천시장을 찾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작품 촬영도 진행한다.(장하련 作)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 그럼 나는 무엇을 믿는가.’
6월 21일~6월 30일 갤러리토마 9-21프로젝트

문의: 010-8244-1119
대구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결과물인 대구초등학교 어린이들(2학년~6학년) 15명의 작품 전시회.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낸 이야기책들을 선보인다. 아트스페이스 방천은 서울문화재단의 꿈다락토요문화학교 프로젝트 ‘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프로그램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는 수행내용을 서울 전시에 이어 대구에 선보이는 전시이다.

 

 
수성동, 지산동 방면

 

 
장은순展 ‘Space of Happy’

6월 3일~6월 8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문의: 668-1800
장은순은 꽃이 있는 실내와 삶의 모습 등을 화려한 형상과 다채로운 색채를 구사해 섬세한 심상으로 표현한다.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세계를 표현한 작품 28점을 선보인다.


박수선 도예展
6월 3일~6월 8일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문의: 668-1800
자연과 차 그릇의 만남을 주제로 한국적 색감의 그릇을 만들어 온 도예가 박수선의 개인전. 실용성을 고려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으로 우아함을 강조한 생활도자 40여 점을 선보인다.


석경 이원동展
6월 10일~6월 15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멀티아트홀

문의: 668-1800
문인화가 석경 이원동의 작품전. 지조의 상징인 대나무를 현대인 감각에 맞는 새로운 표현기법으로 형상화 한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박남철展 ‘A CERTAIN WALK’
6월 12일~6월 22일 범어도서관 아르스에스갤러리

문의: 668-1633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에 재직 중인 박남철 교수의 전시회. 푸른색 배경에 작가가 경험한 일상적 소재들을 배치하여 새롭게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기성 초대展
6월 13일~7월 13일 렉서스갤러리

문의: 010-2886-3911
우연성에 주목해온 작가 이기성의 전시. 패널 위에 철가루를 뿌린 뒤 자석을 이용해 철가루를 움직여 우연성이 만들어 내는 작품 등 1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심상전展
6월 17일~6월 22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멀티아트홀

문의: 668-1800
정통 구상화와 사실화 작업으로 작품을 발표해 온 심상전이 36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장영중, 이봉수, 윤종대, 윤병락, 남택수, 이창규, 권진호, 김대연, 문정태, 정병현, 김성진, 변지현 등 35명 회원들의 신작 80여 점을 선보인다. (남택수 作)


고령요 백영규 展
6월 24일~6월 29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문의: 668-1800
2009년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32-다’로 지정받은 백자 자기장 고령요의 토인 백영규 선생의 전시회이다. 20여 년 이상 전수해온 조선백자 중 장식이 없는 순백자와 생활 용기인 발 항아리 등을선보인다.


윤혜숙展 ‘나의 노래’
6월 24일~6월 29일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문의: 668-1800
한국화가 윤혜숙의 개인전. 기독교 신앙의 내면적 감성을 형상화한 작가 내면세계의 이미지를 다양한 조형언어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하나의 역사, 70억의 기억’ 라이프(Life) 사진展
4월 15일~6월 28일 국립대구박물관

문의: 422-4224
최고의 사진가로 평가 받는 알프레드 아이젠슈타트, 유진 스미스, 로버트 카파 등이 활동한 포토매거진 ‘라이프(LIFE)지’. 이들이 남긴 900만 장의 사진 중 최고의 사진 130여 장을 선보인다. 백범 김구선생부터 한국전쟁, 아폴로 11호까지 세계 근현대사의 굵직한 순간과 평범한 일상에 심오한 인생의 철학을 드러내는 사진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차규선·차현욱 2인展
5월 9일~6월 8일 누오보갤러리

문의: 794-5454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한국의정서를 표현하는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차규선,차현욱 2인 전. 차규선은 현대 미술에서 한국 전통의 방법들을 차용해 매화와 소나무 등을 표현하는 작품들을, 차현욱은 전통적인 화선지와 먹으로 자연의 이미지를 대형 화폭에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차규선 作)


‘Y artist project 4.정재훈 - 에스키스(Esquisse)’
5월 20일~9월 21일 대구미술관 프로젝트룸

문의: 790-3030
국내외 유망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대구미술관의 ‘Y artist Project’. 그 네 번째 전시는 현대미술 작가 정재훈의 전시이다. 그간 보여준 작업인 부속품들을 이용한 조립 및 재현작업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드로잉과 평면작업, 조각, 설치 등을 포함한 200여 점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대구미술 : 기억의 풍경’
5월 27일~8월 31일 대구미술관 2-3전시실, 2층 휴게장소

문의: 790-3030
대구현대미술의 미술사적 가치와 ‘대구(大邱)’라는 지역이 가지는 지역성과 정체성을 조명해 보기 위해 마련된 기획전. 1960년대부터 오늘까지 대구를 중심으로 작품 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이영륭, 최학노, 허용, 정은기, 정치환, 차계남, 홍현기 등 7명의 중진·원로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했다. 시대별로 총 85점의 조각, 설치, 회화 등의 작품을 전시한다.


Nino Mustica展
6월 3일~6월 28일 갤러리 전

문의: 791-2131
갤러리 전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태리 미술계의 거장 니노 무스티카(Nino Mustica) 초대전을 연다. 대담한 추상조각품으로 유명하며, 평면회화, 도시건축, 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작가이다. 평면작품 18점과 추상조각 6점을 전시한다.

 

홍상탁 초대展 ‘West America Landscape Photo Project’
2014년 6월 13일~2015년 5월 30일 갤러리 휴

문의: 475-6859
10년 간 미국 서부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홍상탁의 사진전. 미국 서부의 풍경을 동양적 사유체계로 관조하는 작가의 자연관을 볼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된다. 2014년 6월 첫 전시를 시작으로 1년 간 총 12회에 걸쳐 기획되었으며, 매달 미서부의 색다른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 샤오강(ZANG XIAOGANG) ‘Memory + ing’
6월 14일~9월 10일 대구미술관 어미홀, 1전시실

문의: 790-3030
중국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작가 중 한명인 장 샤오강(ZANG XIAOGANG)의 국내 미술관 첫 전시이자 회고전이다. 작가는 격동의 중국 현대사를 겪은 경험과 감정 등을 자신만의 창작활동으로 풀어내 큰 주목을 받았다. 그의 1980년대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회화, 조각 등 총 150여 점을 전시한다.

 


북구 방면

 
경북대학교 개교 68주년 기념발전기금모금 ‘2014 한마음’展
5월 15일~6월 20일 경북대학교 미술관

문의: 950-7968
경북대학교 개교 68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전시회.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시각정보디자인과 교수 및 강사, 미술학과 동문 및 지역 유명 작가 등 총 5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설치, 영상, 사진, 그래픽디자인 등 참여 작가들의 대표작 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정은 作)


김숙정展 ‘오랜 여행’
5월 24일~ 7월 18일 힐링갤러리(칠곡경북대학병원)

문의: 010-2472-1283
전통적인 규방공예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담아내는 서양화가 김숙정의 개인전. 소박하면서도 화려한 색상의 규방문화를 캔버스에 옮긴 작품들과 독도, 행복연가 등의 신작 등 2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광규 작품展
5월 27일~6월 13일 대구여성회관 1층 갤러리

문의: 010-3709-5423
박광규의 스물두 번째 작품전. 현장에서 직접 그린 유화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경산시장의 밤과 낮,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바라본 앞산, 영남대학교 연못 물고기를 화폭에 담아 생동감 넘치는 현장 사생을 맛볼 수 있다.


‘산업사회의 초상 (Manufactured Landscape)’
6월 2일~6월 25일 경북대학교 미술관 제 1, 3관

문의: 950-7968
산업구조물에 미적 관점을 부여하여 작품 활동을하고 있는 사진작가 금혜원, 장용근, 이강우, 조춘만, 지성배 등 5명 사진작가의 사진전. 산업사회의 환경에 대한 사진가의 인식을 객관적인 풍경을 통해 보여준다. (조춘만 作)

 


동구 방면

 
경미회·프리즘회 연합展
6월 3일~6월 8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경산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경미회와 프리즘회의 연합전. 25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윤칠용 作)


제3회 대구해석회展
6월 12일~6월 15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대구해석회와 남해수석회가 수집한 해석(海石) 전시회이다. 자연과 시간이 만든 오묘한 해석들을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사)평화문화재단


제7회 대구·경북 공예 회원展
6월 17일~6월 22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전통공예와 현대공예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구 경북 공예회의 회원전. 약 50명의 회원들이 만든 창작 수공예품 약 100여 점을 전시한다. 오색한지, 규방공예, 톨 페인팅, POP등 다양한 생활 공예품으로 구성했다. (김종숙 作)


차(茶)와 다기-차(茶) 문화展
6월 24일~6월 28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왕조차문화원은 차 문화와 관련된 사진과 글, 다기, 차, 차와 관련된 서화 등 1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 차를 마실 수 있는 음차 기회도 제공한다.

 

 

달서구 방면

 
달풍 2014 제3회 예달회 초대展
6월 3일~6월 13일 웃는얼굴아트센터 두류갤러리

문의: 584-8720
달성고등학교 동문 중견 작가들의 작품전. 서예, 문인화, 회화, 입체, 사진, 공예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성진, 정종환, 류만수, 김시형 등이 참가한다.(김찬수 作)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초대展
6월 18일~6월 30일 두류갤러리(웃는얼굴아트센터 별관)

문의: 584-8720
현대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현대미술가협회 회원의 작품전. 다양한 작가들의 독창적인 조형 작품을 전시한다. (김결수 作)

 


청도 방면

 
구본석展 ‘City of Illusion’
5월 23일~6월 29일 갤러리 청담

문의: 054)371-2111
핫픽스의 무수한 반복으로 밤의 정경을 표현하는 구본석의 개인전. 이번 전시는 LED를 사용해 더욱 현실에 가까운 ‘야경’과 빛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신작도 함께 선보인다.


성광명, 이양재展 ‘옻칠공예와 청화백자’

5월 30일~6월 29일 갤러리청담 2전시실

문의: 054-371-2111
옻칠(漆)공예가 성광명의 근작들과 청화백자 도예가 이양재의 모던한 청화백자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성광명은 오방색 삼층 서랍장을 비롯한 실용성에 아름다움을 더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이양재는 수채화처럼 농담을 표현할 수 있는 청화백자에 현대적 매력을 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성광명 作)

 

 
영천 방면

 
시안미술관 개관 10주년기념 특별기획 ‘시간, 흔적들(Time, Traces)’

4월 12일~6월 29일 시안미술관

문의: 054)338-9391~3
시안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를 기획했다. 세계적인 대지미술가(Land artist)인 일본의 오쿠보 에이지(Eiji Okubo)와 옥현숙, 이재효,김석 등 자연구성 작가들의 다양한 회화, 조각, 설치 작품들 전시한다. 4개의 카테고리로 작가들의 개성을 세분화하여 본관 전관과 별관 등 6개 전시장에서 주제별로 연출한다. (오쿠보 에이지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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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살며 예술하며’展

4월 24일~5월 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

문의: 606-6136

예술을 좀 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명의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아트상품들을 선보이고 동시에 예술가의 삶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조미향, 변미영, 박철호, 김경희, 허남준, 서성훈, 조현수, 박선영, 김민수, 송지원, 이철진, 쵠경, 김기수, 리우, 박준식, 김재경이 텀블러, 침구, 블라인드 등 다양한 아트상품을 선보인다. 미술의 유토피아를 보여주는 투 스토리 컴퍼니의 ‘테이블 & 체어’전과 2평 남짓한 주택을 통째로 선보이는 곽종하의 ‘하우스 프로젝트’가 눈길을 끈다.

 

묵농화연회 연합展

4월 29일~5월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4-5전시실

문의: 010-3545-9393

대구, 경산, 영천, 성주, 달성에서 문인화, 수묵화, 한국화를 배우고 있는 문화생 60여 명의 연합전. 8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추영태作)

 

제69회 한유미술협회 ‘자연과 삶의 형상’展

4월 29일~5월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제6-7전시실

문의: 010-5028-1602

1979년 창립되어 69번째 전시회를 맞는 한유미술협회. 기존의 공모전 중심 전시에서 탈피하여 회원들만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전시를 선보인다. 허용, 조규석, 정동철, 노태웅, 임종연, 박병구, 김정기, 김유경, 권유미, 손호출, 안기현 등 7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김유경 作)

    

솔 장국현 사진展

5월 14일~5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

문의: 606-6114

고송 장국현 작가의 사진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2500년 ‘울릉도 향나무’, ‘행운을 안겨주는 연리지송’ 등 무구한 역사를 간직한 한반도 소나무 사진들을 전시한다. 프랑스 파리 시떼데자르 국제 미술관에서 연 개인전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봉산동 방면

  

 

키다리 갤러리 개관 기념전 서승은 초대展

3월 21일~5월 21일 키다리 갤러리

문의: 070-7566-5995

키다리 갤러리의 개관을 기념하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승은 작가 초대전을 연다. 전통 한지를 통해 동양화 특유의 색 번짐 효과를 내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몽환적인 눈빛이 인상적인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인물화 15점을 선보인다.

    

2014 봉산문화회관 개관 10주년 기념 기억공작소Ⅰ 안창홍展

3월 26일~5월 25일 봉산문화회관 제4전시실

문의: 661-3500

2010년 제10회 이인성미술상, 2013년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한 안창홍의 작품전. 거친 야생적 매력이 느껴지는 3미터 크기의 대형 드로잉 작품과 가족사진 시리즈를 비롯한 2010년 전후의 인물화 이미지 30여 점을 영상으로 선보인다.

    

LAURA LANCASTER(로라 랑캐스터) 개인展

4월 10일~5월 18일 우손갤러리

문의: 427-7736~9

리버풀비엔날레, 옥스퍼드현대미술관, 스위스의 쿤스트베른 등의 국제무대의 전시활동을 하며 뉴캐슬과 런던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로라 랑캐스터의 개인전. 이번 전시는 최근작을 중심으로 지난 10년 동안 작업한 주요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대개 버려졌거나 주인이 없는 물건들을 다양한 장소에서 수집해 작업의 모티브를 삼는 그는 기억과 상실을 이야기 한다.

   

야마모토 마유카展

4월 22일~5월 11일 갤러리 제이원

문의: 252-0614

일본 팝아트 2세대의 선두주자 마유카 야마모토의 개인전. 파스텔 톤의 부드럽고 우호적인 화면에 동물 분장을 한 소년이 등장하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겉모습 속에 감추어진 유년기의 상처와 원초적인 두려움에 관한 물음을 던진다.

    

달의 현자

4월 24일~5월 21일 갤러리혜원

문의: 425-5008

검은색을 사용해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김길후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동양의 사유의 세계를 나타내는 달과 깨달음을 얻은 자를 일컫는 현자가 작품에 등장한다. 무한경쟁시대에 현자의 출현을 염원하는 작가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2014 유리상자-아트스타 Ver. 2 배문경展

4월 25일~6월 22일 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

문의: 661-3500

봉산문화회관 전시공모 ‘2014 유리상자-아트스타’의 올해 두 번째 작가 배문경 작품전. 인간형상을 레이저커팅 후 70도로 기울인 철판을 9개 층으로 쌓아 공중에 설치한다. 복제된 인간이 나열되어 형성된 입방체 구조는 인간의 일률적인 삶과 몰 개성화된 사회인의 모습을 가시적으로 보여준다.

    

조우현展

4월 29일~5월 4일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0-8162-3131

빛에 따라 미묘하게 변화하는 색상을 수채화 기법으로 묘사하는 조우현의 작품전. 자연풍경, 산사풍경, 꽃과 식물들을 수채화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6인展

4월 29일~5월 11일 봉산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010-9984-9920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을 하는 한용채, 박두영, 김현석, 김문석, 최상흠, Jade Calix등 6명 작가의 전시. 작가들 개인의 최근 관심사을 반영한 회화, 사진, 입체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최상흠 作)

    

신흥우 展 ‘희망을 노래하다-멜팅 팟(Melting Pot)’

4월 29일~5월 11일 동원화랑

문의: 423-1300

사람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삼는 회화 작가 신흥우의 작품전. 도시의 이미지를 흥미로운 사람들의 모습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형상화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상열 초대展 ‘꽃과 열매가 있는 나무’

5월 2일~5월 30일 이상숙갤러리

문의: 422-8999

구상화에 추상화의 발상을 끌어들여 과일이 열린 농원풍경을 그리는 ‘과수(果樹)의 화가’ 이상열의 전시. 던지듯 찍어 바르고, 으깨고, 휘젓는 등의 독창적인 조형언어를 느낄 수 있다.

    

제8회 정성근 작품展

5월 6일~5월 11일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

문의: 010-4726-9929

학산 정성근의 8번 째 작품 전시. 예, 효, 화목, 기쁨, 안락 등 행복한 삶의 뜻이 담겨있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화조도를 선보인다. 화조의 세밀한 묘사로 물질위주의 생활을 돌이켜 보게 하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정희 ‘맨드라미’展

5월 13일~5월 18일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0-9354-3845

소소하고, 풋풋한 꽃들의 어여쁨을 캔버스에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원색적이고 상징적인 색체를 중시하고, 형태를 상징화하여 나타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임동훈 개인展

5월 13일~5월 18일 봉산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010-9779-5082

캔버스에 점을 찍어 말린 후, 실리콘으로 얇게 도포하고 그 위에 다시 점을 찍는 방식을 구사하는 임동훈의 개인전. 10겹 이상으로 올라간 층들을 통해, 공간화 된 시간의 흔적들을 보여주는 작품을 전시한다.

    

이주형 사진展

5월 13일~5월 20일 갤러리 제이원

문의: 252-0614

의도된 가림막 장치로 시각적 질감과 질서, 가늠할 수 없는 평면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이주형의 개인전. 햇빛 가리개, 블라인드, 커튼, 창틀 등의 가림막을 작품에 등장시켜 가려진 것,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제8회 한올 조각발展

5월 14일~5월 18일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

문의: 010-2878-8069

자연섬유에 자연에서 얻은 색으로 염색, 푸새하여 ‘쌈솔’이라는 전통 바느질기법으로 ‘발’을 작품화하였다. 김명희, 김영아, 김현숙, 이해경, 전금연, 홍순임, 이상순, 윤선희, 홍경수 등의 조각 구성을 토대로 제작했다. (홍순임 作)

    

중경 곽기동 서예展

5월 20일~5월 25일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

문의: 010-6577-9688

천자문 전문을 해서로 쓴 22m로 된 작품을 비롯하여 주자시, 고문진보, 벽부, 사물잠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제3회 박은희 개인展

5월 20일~5월 25일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0-3511-8212

박은희의 세 번째 개인전. 자연, 우주, 빛, 존재, 공간과 같은 작은 세계들과 작가 본인 내면에 대한 표현을 작품으로 형상화 했다. 전통적인 동양화에 주로 쓰이는 닥종이에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작가의 무의식적인 것을 표현하였다.

    

최 규展

5월 20일~5월 31일 동원화랑

문의: 423-1300

팝아트를 통해 통속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위트를 담아 대중문화의 여러 가지 단면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최규의 개인전. 작가는 대중문화 속에서 2차 이미지를 차용하여 1~2초의 찰나에 느껴지는 것들을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Kim Sumi - drawing’展

5월 21일~5월 25일 봉산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010-4353-2776

김수미의 4번째 개인전. 기존의 캔버스 작업들과는 달리 드로잉 작업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인체와 꽃 이미지를 소재로 하여 종이에 목탄으로 그린 선 드로잉과 필름지에 물감으로 그린 선 작업들을 보여준다.

    

김찬주 개인展

5월 22일~5월 31일 갤러리 제이원

문의: 252-0614

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하는 김찬주의 개인전. 비만사슴과 얼룩말 그리고 자연을 조합한 시리즈를 통해 환경 파괴에 대한 모순된 요소들을 작품으로 풀어낸다.

    

‘시간 그리고 표면’展

5월 27일~6월 1일 봉산문화회관 제1-2전시실

의: 010-2803-2093

‘파스판화회’의 정기전. 시간과 결합된 멀티플 아트(Multiple Art)로 다양한 방식의 창작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김정자, 정희윤, 고재만, 남혜경, 최수남, 김상희, 심영숙, 김양숙, 김현미, 문진숙, 정연주, 시혜진, 스티브, 강정화, 최선희, 남춘모, 정은주, 김길후, 박철호가 참여했다. (최수남 作)

    

‘2014 Soul of six’展

5월 27일~6월 1일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0-8585-5529

계명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출신의 단체 ‘여섯’의 작품전. 백화숙, 손종남, 이명애, 이영철, 이영현, 허지안 등 여섯 작가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작업으로 풀어내 깊고도 섬세한 인간 본연의 정신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허지안 作)

 

 

대명동, 봉덕동 방면

  

 

대가야미술협회 초대전 ‘대구 나들이展’

5월 23일~6월 8일 갤러리뉴욕

문의: 472-5587

고령 대가야 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대구에 온다. 1700년 전 대가야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양질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황현숙作)

 

 

대봉동 방면

 

 

Bangchun Artist Run Space. Vol 4. 이민주 개인전 ‘MIX’展

4월 28일~5월 12일 스페이스 BAR

문의: 010-3811-1229

B커뮤니케이션에서 기획하고 대구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방천 아티스트 Run Space’ 네 번째 전시는 이민주의 개인전이다. 과거의 기억, 잠재되어 있는 추상성 등을 조합해 이미지화 한 다음 기억과 현실, 상상이 뒤섞인 화면을 구성해 캔버스 화면에 압축해 나타내었다.

 

제36회 대백 어린이 미술 공모전 입상작展

4월 29일~5월 5일 대팩프라자갤러리 전관

문의: 420-8015

제35회 대백어린이 미술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 지역 어린이들의 작품 3,500여 점 중 장학사와 아동미술 전문가 등의 심사로 대상(大賞)을 비롯해 금?은?동상과 특?입선 등 1,500여 명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신세계 유치원 김민주군의 『대구 경북의 명소 달성공원』과 함께 다양한 어린이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숙일 서양화展

5월 7일~5월 11일 대팩프라자갤러리 전관

문의: 420-8013

2008년 전시 이후 6년 만에 여는 서양화가 이숙일의 작품전. 상(像)을 주제로 인물과 정물 등 다양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남국정사 고승 선사화展

5월 13일~5월 18일 대팩프라자갤러리 전관

문의: 420-8013

뉴질랜드 남국정사 대웅전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고승들의 선서화전. 중진스님들의 작품과 원로서예가의 작품으로 마련된 전시이다. 성철스님, 일타스님, 석주스님, 원담스님, 석정스님, 일장스님, 중광스님, 법정스님, 보성스님, 원명스님, 혜암스님, 성우스님. 남석 이성조, 김도환, 서규철 등의 작품이 전시 된다. (일장스님 作)

    

황지현 개인전 ‘색(正色)의 공간’展

5월 19일~5월 25일 스페이스 BAR

문의: 010-3811-1229

황지현은 영남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뉴미디어아트를 전공했으며 사진과 페인팅을 융합한 작업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공간에서 보여지는 색을 작가의 감정이 내재된 색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김광호 ‘사군자(四君子)조각’展

5월 20일~5월 25일 대팩프라자갤러리 B관

문의: 420-8013

전국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조각가 김광호의 열일곱 번째 개인전. 실체적 평면성과 공간을 결합해 새로운 공간의 조형성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새로운 시각으로 사군자에 접근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송인익 개인展

5월 27일~6월 1일 대팩프라자갤러리 A관

문의: 420-8013

대구 디자인전람회 특별상, 2014 일본 마스터즈 동경전 금상 등 국내외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젊은 금속 공예 디자이너 송인익의 개인전. 버려지거나 쓰다 남은 스티로폼을 주얼리 대신 활용하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공간을 크게 전시부분, 착용부분으로 구분하여 선보인다.

    

천순태 도예展

5월 27일~6월 1일 대팩프라자갤러리 B관

문의: 420-8013

새로운 도예의 조형성과 실험성으로 지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예가 천순태의 11회 개인전. 첫 선을 보이는 달항아리를 비롯해 찻 자리의 분위기를 은은하게 밝혀주는 조명등과 집 모양의 향로 등을 선보인다.

 

 

수성동, 지산동 방면

  

 

서영옥 ‘Home & House’초대전

4월 25일~5월 5일 갤러리 여울

문의: 741-1055

동화 같은 고운 배경색 속에 소품 같은 집들을 방목하는 듯 놓아두는 작업하는 서영옥의 초대전. 우리네 Home(집)의 원형을 형상화해 원풍경(原風景)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본봐야쥬 다섯 번째 전시회

4월 28일~5월 3일까지 DGB갤러리

문의: 010-8316-1205

‘마음의 울림을 고요히 화면에 담다.’라는 주제로 영남 대학교 서양화과 출신의 김경미, 김은선, 박태자, 도휘경의 서양화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김은선 作)

 

김강록展 ‘율려(律呂)’

5월 20일~5월 25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문의: 668-1800

김강록의 여섯 번째 개인전이 ‘율려(律呂)’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율려는 12율의 양률과 음려를 통틀어 일컫는 말로, 천지의 순수 음양, 천지의 조화정신을 의미한다. 원색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색감을 통해 추상적인 모습으로 율려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녹미회 ‘네 향기를 널리 퍼져라’展

5월 20일~5월 25일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문의: 668-1800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출신 중 대구에 거주하는 화가들의 모임인 녹미회의 여덟 번째 정기전이다. 회화, 조소, 도예 등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기법으로 구사된 작품 21여 점을 선보이며, 이정은, 장주월, 김주희, 이영미, 류시숙, 박윤미, 김명옥, 권진현, 궈태희, 이정원, 강문희 등이 참여했다. (장주월 作)

 

방복희展

5월 27일~6월 1일 수성아트피아 전관

문의: 668-1800

계명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후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여류 서양화가 방복희의 개인전. 동양적 사고에 기반하여 벽과 문이라는 소재로 문(門), 간(間), 개(開), 폐(閉)라는 상징적, 정서적, 심리적 내면을 회화적인 공간을 나타낸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범어동, 황금동 방면

 

 

‘비주얼 리터러시: 텍스트의 배반’展

4월 3일~5월 9일 스페이스 K

문의: 766-9377

텍스트를 언어적 설명 수단이라는 역할을 넘어 하나의 조형 요소로 사용해 텍스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 20여 점을 소개한다. 유승호, 윤성지, 이광기, 정세인이 참여한다.(이광기 作)

 

L.O.V 로브展

4월 24일~5월 4일 범어도서관 아르스에스갤러리

문의: 668-1633

누드 크로키를 전문으로 그리는 L.O.V 로브 회원들의 작품전. 누드 크로키라는 장르에서 벗어나 보다 작가의 회화성을 가미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준일 作)

    

김재경展 ‘새로운 세계’

5월 1일~5월 31일 범어아트스트리트 프로젝트 B 갤러리

문의 : 010-2898-1316

산책을 통한 자신과의 만남과 꿈에 관한 것을 표현한 공간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김준용展

5월 8일~5월 25일 범어도서관 아르스에스 갤러리

문의: 668-1633

자연에 대한 그리움을 작업의 모태로 하는 서양화가 김준용의 초대전이다.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케치 풍의 배경화면이 상대적으로 세세하게 묘사된 주요 모티브를 두드러지게 나타내는 화법은 여타의 풍경화와는 다른 회화적인 기능성을 보여준다.

 

 

수성구 방면

 

 

Y-아티스트 프로젝트 3. 빅정현展 ‘comfortable-Un-comfortable’

2월 11일~6월 1일 대구미술관 4,5전시실

문의: 790-3030

국내외 유망작가들을 발굴?육성하는 대구미술관 기획전 Y-아티스트 프로젝트. 지난 해 이완, 이혜인에 이어 세 번째 작가는 박정현이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풍요로움보다 부족함을, 편리함보다 불편함을 통해 좀 더 깊이 사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신작을 포함에 대표작들을 재구성하여 새롭게 설치한다.

   

‘하나의 역사, 70억의 기억’ 라이프(Life) 사진展

4월 15일~6월 28일 국립대구박물관

문의: 422-4224

최고의 사진가로 평가 받는 알프레드 아이젠슈타트, 유진 스미스, 로버트 카파 등이 활동한 포토 매거진 ‘라이프(LIFE)지’. 이들이 남긴 900만 장의 사진 중 최고의 사진 130여 장을 선보인다. 백범 김구선생부터 한국전쟁, 아폴로 11호까지 세계 근현대사의 굵직한 순간과 평범한 일상에서 심오한 인생의 철학을 드러내는 사진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김윤종展

5월 1일~5월 22일 갤러리전

문의: 791-2131

김윤종 작가는 구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구축한 작가이다. 구름을 섬세한 감성과 독특한 구도로 표현해 우주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구름시리즈 20여 점을 출품했다.

 

 

북구 방면

 

 

경북대학교 개교 68주년 기념 발전기금모금展 ‘2014 한마음 전’

5월 15일~6월 20일 경북대학교 미술관

문의: 950-7968

경북대학교 개교 68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전시회.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시각정보디자인과 교수 및 강사, 미술학과 동문 및 지역 유명 작가 등 총 5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설치, 영상, 사진, 그래픽디자인 등 참여 작가들의 대표작 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정은 作)

 

박광규 작품展

5월 27일~6월 13일 대구여성회관 1층 갤러리

문의: 010-3709-5423

박광규의 스물두 번째 작품전. 현장에서 직접 그린 유화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경산시장의 밤과 낮,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바라본 앞산, 영남대학교 연못 물고기를 화폭에 담아 생동감 넘치는 현장 사생을 맛볼 수 있다.

 

 

남구 방면

 

 

한국서화협회 대구지회 봄 소품展

4월 18일~5월 4일 갤러리 뉴욕

문의: 472-5587

사단법인 한국서화협회 대구지회 초대전. 봄을 주제로 한 소품들을 선보인다. 19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서양화, 동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서각 등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장규作)

 

 

달서구 방면

 

 

Young Artist 초대 김윤섭 개인전 ‘지옥(地獄)’展

5월 13일~5월 31일 아트스페이스 펄

문의: 651-6958

‘지옥’이라는 주제로 상상 속에서 랭보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스스로의 삶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해체시킨 작품들을 선보인다. 회화, 설치, 드로잉, 프린트 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제를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윤종대 제19회 개인展

5월 19일~5월 30일 갤러리 피렌체

문의: 010-4539-6778

자연유희(코스모스)를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윤종대의 개인전. 다양한 색채로 정적인 요소와 동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나타내 조형적으로 형상화한 유화작품 24점을 전시한다.

 

 

동구 방면

 

 

아양아트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대구의 별들’展

5월 1일~5월 11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아양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전시회를 연다. 참여작가는 문상직, 박남희, 백미혜, 이동록, 권기철, 이영철, 김준용, 송호진, 윤우진, 최현실로 지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와 신인작가 10인이다.

 

채홍회 ‘채색 사랑’展

5월 13일~5월 18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한국화를 공부한 사람들의 모임인 채홍회가 여는 아홉 번째 ‘채색 사랑’전. 김무곤 회장을 비롯한 회원 아홉 명의 채색화를 중심으로 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무곤 作)

 

석경문인화연구회展

5월 20일~5월 25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전통 문인화를 현대적 미감으로 재해석하는 석경문인화연구회의 전시회. 단오를 앞두고 부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여회원은 김필련, 이영숙, 유정실, 홍정숙 등 10여 명이다. (김필련 作)

  

‘노정규의 어제와 오늘’展

5월 27일~6월 1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다양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특선 등 아홉 차례 입상하고, 현재 대구미협전, 동구미술협의회전, 석미회전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노정규의 고희전. 15여 년간 제작한 서양화 작품 80여 점을 전시한다.

 

 

청도

 

 

승철, 정미선 도예展 ‘아름다운 동행

4월 11일~5월 18 갤러리 청담

문의: 054)371-2111

옹기문화가 발달한 제주에서 10여 년 간 작업실을 꾸려온 도예가 부부의 전시. 곱고 단아한 선이 특징인 정미선의 도조 말과 인간, 아름드리 꽃송이 등의 오브제와 함께 굵고 대담한 선을 가진 강승철의 제주옹기를 만날 수 있다.(정미선 作)

   

‘TENSION EXTENSION’展

4월 12일~5월 11일 에다소소갤러리 1-3관

문의: 054)371-0371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남진우, 문종선, 신승재, 장들의 전시회. 서로 다른 작품세계를 가진 작가 4인이 ‘공간과 작품의 소통’, ‘작품과 대중의 소통’, ‘작가들끼리의 소통’ 등의 확장(EXTENSION)을 이야기한다. (남진우 作)

    

송광연展 ‘나비의 꿈’

4월 18일~5월 18일 갤러리청담 1전시실

문의: 054)371-2111

팝 아티스트 송광연의 전시. ‘Korean Pop’이라는 장르로 전통적인 민화를 재해석하거나 기성문화를 비판한다. 민화 ‘모란도’를 앤디워홀의 팝아트 이미지와 결합함으로써 전통이나 기성과의 충돌을 표현하여 미적 쾌감을 추구한 작품을 선보인다.

   

'City of Illusion' 구본석展

5월 23일~6월 29일 갤러리 청담

문의: 054)371-2111

핫픽스의 무수한 반복으로 밤의 정경을 표현하는 구본석의 개인전. 이번 전시는 LED를 사용해 더욱 현실에 가까운 '야경'과 빛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신작도 함께 선보인다.

   

‘옻칠공예와 청화백자’ 성광명, 이양재

5월 30일~6월 29일 갤러리청담 2전시실

문의: 054-371-2111

옻칠(漆)공예가 성광명의 근작들과 청화백자 도예가 이양재의 모던한 청화백자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성광명은 오방색 삼층 서랍장을 비롯한 실용성에 아름다움을 더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이양재는 수채화처럼 농담을 표현할 수 있는 청화백자에 현대적 매력을 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영천방면

 

 

시안미술관 개관 10주년기념 특별기획 ‘시간, 흔적들(Time, Traces)’ 展

4월 12일~6월 29일 시안미술관

문의: 054)338-9391~3

시안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를 기획했다. 세계적인 대지미술가(land artist)인 일본의 오쿠보 에이지(Eiji Okubo)와 옥현숙, 이재효, 김석 등 자연구성 작가들의 다양한 회화, 조각, 설치 작품들 전시한다. 4개의 카테고리로 작가들의 개성을 세분화하여 본관 전관과 별관 등 6개 전시장에서 주제별로 연출한다. (오쿠보 에이지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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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2014 원로작가 청오 채희규 초대展

3월 25일~4월 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

문의: 606-6136

영남 문인화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청오 채희규 선생의 작품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원로작가 초대전 일환으로 올해로 6회 째다. 40여 년 동안 일궈온 채 선생의 문인화 인생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군자, 채색화 등 50여 점을 선보인다.

 

제13회 대구미우회 정기展

4월 22일~4월 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8전시실

문의: 606-6137

주위의 친숙한 소재를 자연주의에 입각해 그리는 대구미우회의 정기전. 12명의 작가들이  풍경이나 사물을 사실에 가깝게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묵원展

4월 8일~4월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전시실

문의: 010-8573-3533

대구 근교의 풍경을 수묵담채로 담아내는 묵원회의 스무 번째 정기전. 대구 주변의 산과 하천,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영호남 5개 도시 희망 교류展 ‘물빛담은 행복 동행’

4월 15~4월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

문 의: 010-8857-8237

(사)한국전업미술가협 대구광역시지회의 전시. 대구, 서울, 부산, 광주, 전북 5개 도시가 참가하여 각 지역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1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묵농화연회 연합展

4월 29일~5월 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4~5전시실

문의: 010-3545-9393

대구, 경산, 영천, 성주, 달성에서 문인화, 수묵화, 한국화를 배우고 있는 문화생 60여 명의 연합전. 8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대봉동

 

 

김민주展 ‘공간의 온도’

3월 31일~4월 14일 스페이스 바

문의: 010-3811-1229

B 커뮤니케이션에서 기획 지원하는 젊은 작가들의 릴레이 초대전. 세 번째 작가 김민주 작품전. 도시 공간에 어두움이 내리기 시작하는 찰나를 그린 수묵화 작품을 전시한다.

 

남석 이성조 희수(喜壽)展 ‘광영(光榮)’

4월 1일~4월 13일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문의: 982-9600~6

지역 - 로 서예가 남석 이성조의 희수(喜壽)전. 서예와 문예작품에서 벗어나 밑그림이나 미리 구상하는 과정 없이 마음과 혼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럽게 그린 신작을 포함한 서예작품, 문인화 70여 점을 선보인다.

 

태성룡 도예展

4월 15일~4월 20일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문의: 420-8015~6

도예가 태성룡의 항아리전. 가마에서 재를 날려 자연스런 도자의 질감을 살린다. 꽃과 그릇이 자연스레 어울리도록 연출된 도자기를 비롯해 수반, 접시, 병 등 약 60여 점을 선보인다.

 

김석우 조각展

4월 15일~4월 20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문의: 420-8015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조소과 교수 김석우의 작품전. 공중의 행복, 지상의 행복, 밤의 명상, 삶의 무게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대구 도예가회展

4월 22일~4월 27일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문의: 010-8558-8777

‘대구도예가회’의 서른 번째 정기전. 대구 경북지역 대학 도예과 출신들 중심으로 작가와 대학교수진, 졸업생 등 1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다. 각각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도예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봉산동

 

 

2014 유리상자-아트스타 Ver.1 로미 아키투브展

2월 14일~4월 13일 봉산문화회관 아트 스페이스

문의: 661-3500

이스라엘 출신 미디어아티스트 로미 아키투브의 설치작품전. ‘Memory’s Stain; 기억의 흔적’이라는 제목의 전시는 2003년 2월에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에 대한 추모와 기억의 기념비 전이다. 화려한 색상의 스테인드글라스 ‘빛’을 이용한 성스러운 집짓기이다.

 

2014 봉산문화회관 개관 10주년  기념 기억공작소 Ⅰ 안창홍展

3월 26일~5월 25일 봉산문화회관 제4전시실

문의: 661-3500

2010년 제10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2013년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한 안창홍의 작품전. 거친 야생적 매력이 느껴지는 3미터 크기의 대형 드로잉 작품과 가족사진 시리즈를 비롯한 2010년 전후의 인물화 이미지 30여 점이 영상으로 선보인다.

 

달의 현자展(3월호 전시미리보기 사진)

3월 14일~4월 9일 갤러리 혜원

문의: 425-5008

김길후(김동기) 작가의 전시. ‘달’은 동양의 사유 세계를 나타내고 ‘현자’는 깨달음을 얻은 어진 자를 일컫는다. 어둠 속 희망을 그리는 작가는 무한 경쟁 시대에 현자의 출현을 염원하는 철학이 담긴 작품 선보인다.

 

김천세展

4월 1일~4월 6일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0-8573-2600

작가 김천세의 두 번째 작품전. 가까이 있는 사물을 어루만지듯 그려낸 정물 유화작품 15점을 선보인다.

 

Jade Calix(정찬경)展 ‘점이(漸移)’

4월 1일~4월 6일 봉산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010-9381-6644

심리학적 지각에 대한 경험과 시각적 현상의 역학에서 느낀 미감을 드러내는 작가 Jade Calix(정찬경)의 전시. 작품에 드러나는 금속성은 주변의 빛을 반영하여, 보는 각도에 따라 그 색상이 변하는 특성을 가진다. 관람객들은 공간과 위치에 따라 변화하는 작품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2014 봉산도예전-국제 도자展

4월 4일~4월 19일 예송갤러리

문의: 426-1515

한국, 일본, 독일 3개국 도자기 100여 점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전시. 한국 작품으로 길성, 김선식, 이강효 등 현대작가 작품들이 전시된다. 일본 도자기는 구곡요, 싸스마요의 엔틱 찻그릇 및 생활도자기, 독일 도자기는 바바리아 등 명성 있는 엔틱 커피잔과 후첸로이터에서 생산한 접시 시리즈 등이 선보인다. 

 

류일하展 ‘Inner mind’

4월 8일~4월 13일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

문의: 010-4534-6019

주변에서 발견한 소재에 대한 감각들을 자신의 내면으로 재조합해 작품화 하는 류일하의 석사 청구 전시. ‘내면에서 건져 올린 작은 조각’이라는 작품들을 모아 ‘Inner mind’전으로 재구성했다.

 

장종용展 ‘부끄럽지 않은 나날’

4월 8일~4월 13일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0-4422-9183

장종용 세 번째 작품전. 장소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서양화로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신준민展

4월 8일~4월 13일 봉산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010-8579-1985

한 해 동안 대구의 달성공원을 찾아가며 계절, 시간, 날씨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을 그린 작품을 전시한다. 적막한 동물원에서 녹슨 철조망과, 낡은 건물들의 흔적, 좁은 우리에 갇힌 동물들의 쓸쓸한 모습을 담아 그 곳만의 적막한 울림을 작품으로 전한다.

 

2014 봉산도예전-심재용 초대展

4월 11일~4월 17일 송아당화랑

문의: 425-6700

물레를 이용하지 않고 ‘손 빚음’으로 그릇을 만드는 심재용의 도예작품전. 흙이 지닌 원초적 모성과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그릇을 빚는 손의 역할에 대해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2014 봉산도예전-김영미展 ‘시간의 기억’

4월 11일~4월 19일 갤러리 중앙202

문의: 425-0809

도기를 그만의 방식으로 꾸준하게 제작해온 김영미의 작품전. 단순, 담백한 형태의 생활도자에 우화적인 이야기를 담아 새로운 조형으로 재탄생시킨 도자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어울림’展 

4월 11일~4월 26일 이상숙갤러리

문의: 422-8999    

원승재(도예), 전문환(도예), 이말남(자수) 3인의 ‘어울림’전. 개성이 다른 공예 디자인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작가 3인의 흥미로운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혜림 서정숙展 

4월 15일~4월 20일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

문의: 010-5588-7933

혜림 서정숙의 다섯 번째 작품전. 전통서예의 자형을 현대적 장식성으로 풀어낸 컬러풀한 작품을 선보인다. 광목과 모시 등의 천에 회화적인 서예를 접목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김현정 영상(애니메이션)展

4월 15일~4월 20일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0-7143-0573

김현정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 시리즈. 어린 시절에 본 애니메이션들을 작가의 현재시점에서 다시 바라봄으로써 현재와 과거가 섞여 낯익은 듯 낯선 이미지를 연출한 작품을 선보인다.

 

노상동展 ‘서예의 존재’

4월 22일~4월 27일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

문의: 010-4538-9124

노상동의 서른한 번째 작품전. 1985년부터 현재까지 작가의 서예변천과정을 잘 드러낸 30여 점과 전통서예 양식으로 환원된 5점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작가의 서예 40년을 작품을 통해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이다.

 

정원展 ‘Bodyscope’

4월 22일~4월 27일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0-8570-1218

몸을 관찰하고 분석해 작품으로 표현한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통해 맵핑한다.

 

여수빈展 ‘최후의 만찬’

4월 22일~4월 27일 봉산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010-7724-4161

최후의 만찬을 주제로 한 여수빈의 작품전.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라는 말 이후, 열 두 제자의 반응을 손 모양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놀라움, 의심, 두려움, 걱정, 분노 등 가지각색의 감정을 손모양 만으로 묘사한다.

 

2014 유리상자-아트스타 Ver. 2 배문경展

4월 25일~6월 22일 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

문의: 661-3500

봉산문화회관 전시공모 ‘2014유리상자-아트스타’ 올해 두 번째 작가 배문경 작품전. 인간형상을 레이저커팅 후 70도로 기울인 철판을 9개 층으로 쌓아 공중에 설치한다. 복제된 인간이 나열되어 형성된 입방체 구조는 인간의 일률적인 삶과 몰 개성화된 사회인의 모습을 가시적으로 보여준다.

 

조우현展

4월 29일~5월 4일 봉산문화회관 제2전시실

문의: 010-8162-3131

빛과 함께 변화하는 색상의 미묘한 변화를 수채화 기법으로 묘사하는 조우현의 작품전. 자연풍경, 산사풍경, 꽃과 식물들을 수채화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6인展

4월 29일~5월 11일 봉산문화회관 제3전시실

문의: 010-9984-9920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을 하는 한용채, 박두영, 김현석, 김문석, 최상흠, Jade Calix등 6명 작가의 전시. 작가들 개인의 최근 관심사을 반영한 회화, 사진, 입체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흥우展

4월 29일~5월 11일 동원화랑

문의: 423-1300

사람들의 모습을 모티브로 삼는 회화 작가 신흥우의 작품전. 도시의 이미지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한 흥미로운 사람들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최정은展

4월 22일~4월 30일 송아당화랑

문의: 425-6713

작가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상징적으로 표현,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이야기한다. 자연을 재현하기 보다 자연에 가까운 친화적 표현, 재료를 선택해 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23점의 인물화, 정물화, 풍경화를 작품을 선보인다.

 

 

수성동 / 지산동

 

 

김병수展 ‘진달래꽃의 여행’

3월 31일~4월 11일 DGB갤러리(대구은행본점)

문의: 740-2893

진달래꽃을 소재로 작업하는 김병수의 초대전. ‘진달래꽃의 여행’이라는 테마로 한 유화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최동열 밀납화展 ‘신들의 거주지Ⅱ-Zanskar, Ladakh, Annapurna’

4월 1일~4월 13일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 동원화랑

문의: 668-1800 / 423-6700

미국 뉴욕화단에서 신표현주의 계열의 화풍을 구사하는 최동열의 작품전. 신들이 거주하는 성스러운 산이라는 별칭을 가진 히말라야를 다녀와 이를 배경으로 인간의 정신세계를 밀납화로 표현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최정애展

4월 1일~4월 20일 무학갤러리(대구지방경찰청)

문의: 011-9362-6788

최정애의 두 번째 작품전. ‘만남과 바라봄’을 주제로 한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변주영 & 한명옥 공필화 2인 초대展

4월 17일~4월 30일 렉서스갤러리

문의: 770-7551

중국 남경(南京) 공필화조화(工筆花鳥畵)의 대가 공육경(孔六慶) 교수의 제자 변주영, 한명옥의 초대전. 대상물을 세밀하게 그리되 깔끔하고 정교하게 묘사하는 공필화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실물을 마주했을 때 수많은 붓질의 축적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최서이展 ‘기억의 정원’

4월 21일~4월 26일 DGB 갤러리

문의: 740-2893

꽃이나 동물을 모티브로 작업하는 최서이의 일곱 번째 개인전. 동물의 의인적(擬人的)인 형상과 자연의 이미지로 작가의 내적인 감정을 표현한다.

 

권유미 서양화展

4월 22일~4월 27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문의: 668-1800

현실의 꽃을 자신만의 언어를 통해 새롭게 재창조하는 권유미의 작품전. 상상으로 빚어낸 꽃은 아름답고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서병찬展 ‘(休/REPOSE)

4월 22일~4월 27일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문의: 668-1800

최근 몇 년 동안의 여행과 휴식을 통해 경험한 ‘쉼’을 홀로 남겨진 바퀴, 의자, 커피 잔, 등의 사물들을 통해 표현한다. 흙으로 독특한 질감을 주어 표현한 조형물 20여 점을 선보인다.

 

 

범어동 / 황금동

 

 

이영석 초대展

4월 10일~4월 20일 범어도서관 아르스에스갤러리

문의: 668-1633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교수 이영석의 초대전. 한지에 수묵으로 그어진 굵은 선과 여백을 통해 만들어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통해 내면세계를 형상화하고 있다. 특히 먹으로 표현된 인물의 흔적들은 사색의 세계로 인도한다. 25점 출품.

 

L.O.V 로브展

4월 24일~5월 4일 범어도서관 아르스에스갤러리

문의: 668-1633

누드크로키를 전문으로 그리는 L.O.V 로브 회원들의 작품전. 누드크로키라는 장르에서 벗어나 보다 작가의 회화성을 가미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제28회 김광현 도예展

3월 20일~4월 6일 아르스에스갤러리

문의 : 668-1633

 도예 외길 40여년을 걸어온 도예가 김광현의 초대전. 천목유 다기 세트와 다완 등 차도구와 결정유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녹아있는 다양한 생활자기 위주로 실용적 개념과 쓰임새의 활용을 고려한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대구 원로미술인 특별展

4월 1일~4월 27일 범어아트스트리트

문의: 010-4505-0190

대구 원로미술인 특별전. 이경희 화백, 김진태 화백을 비롯한 대구의 원로미술인들 20명의 대작 위주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비주얼 리터러시: 텍스트의 배반’展

4월 3일~5월 9일 스페이스 K

문의: 766-9377

텍스트를 언어적 설명 수단이라는 역할을 넘어 하나의 조형 요소로 사용해 텍스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품 20여 점을 소개한다. 유승호, 윤성지, 이광기, 정세인이 참여한다.

 

 

수성구

 

 

Y-아티스트 프로젝트 3. 빅정현展 ‘comfortable-Un-comfortable’ 젊은그들 사진 중 하나

2월 11일~6월 1일 대구미술관 4,5전시실

문의: 790-3030

국내외 유망작가들을 발굴?육성하는 대구미술관 기획전 Y-아티스트 프로젝트. 지난 해 이완, 이혜인에 이어 세 번째 작가는 박정현이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풍요로움보다 부족함을, 편리함보다 불편함을 통해 좀 더 깊이 사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신작을 포함에 대표작들을 재구성하여 새롭게 설치한다.

 

이성민 초대展

4월 1일~4월 30일 레스토랑갤러리 얌모얌모

문의: 010-3157-0772

‘유년의 기억-춤추는 숲’ 시리즈를 소재로 한 이성민의 여섯 번째 작품전. 사실적 풍경이 아닌 작가의 기억을 토대로 한 상상의 풍경을 나타낸 작품들을 전시한다.

 

김향금展 ‘사유 한 그릇 - 꽃이 피다’

일시: 4월 7일~4월 26일 갤러리 전

문의: 791-2131

‘사유 한 그릇’이라는 주제로 작업하는 화가 김향금의 열 번째 작품전. 삶의 질곡을 넘어선 절정에 오른 환희를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출품한다. 투박하고 진솔한 삶의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북구

 

 

해외작가 소장품展 ‘여기, 다시 만나다’

3월 3일~4월 19일 경북대학교미술관 1~2관

문의: 950-7968

경북대미술관이 2006년 개관 이래 수집한 작품 중 해외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한 소장 작품전을 개최한다. 그간 미술관에서 개최한 기획전시에서 해외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들과 미술관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를 가지고 있는 해외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총 24인의 해외 작가가 기증한 47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중구

 

 

장하윤展 ‘Utopianism’

4월 1일~4월 15일 한기숙갤러리

문의: 422-5560

매년 실험정신을 가진 젊은 작가를 선정하는 한기숙갤러리 기획전 ‘블루비전’. 아홉 번째 작가는 장하윤이다. 집을 ‘유토피아’의 대리물 개념으로 설정하여 인간과의 조화를 이야기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Blooming Silk-Road展

4월 4일~4월 17일 대구예술발전소

문의: 010-4928-0809

지난해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한국의 대표 사진가 전시 <ON KOREA - 실크로드의 저편>을 계기로 열리는 터키와 한국 사진계의 첫 문화교류전. 8인의 한국 대표 사진작가 육명심, 강운구, 구본창, 김중만, 박종우, 이갑철, 오형근, 서헌강과 터키 대표사진가 Ara Guler, Izzet Keribar, A.Halim Kulaksiz, Kamil Firat, Ercan Arslan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실크로드의 양끝, 한국과 터키의 모습을 130여 점의 작품으로 나타냈다.

 

보루스展 ‘터무니없는 집’

4월 17~4월 27일 대구예술발전소 1층 1전시실

문의: 010-4900-9301

대구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로 구성된 예술가 그룹 ‘보루스(BOLUS)’의 프로젝트 전시. 우리가 생활하는 ‘집’이라는 공간을 새롭게 구성한다.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형태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남구

 

 

508갤러리 개관 5주년 기념 초대展 ‘차경&이철희’

4월 24일~4월 30일 508갤러리

문의: 627-5082

508갤러리 개관 5주년 기념 초대전. 차경&이철희 부부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차경은 꽃을 소재로 신비하면서도 오묘한 자연을 캔버스에 담는다. 신라의 유물과 유적 그림에 천착해 온 이철희는 유물을 통해 민족과 역사의 의미를 새롭게 환기시킨다.

 

한국서화협회 대구지회 봄 소품展

4월 18일~5월 4일 갤러리 뉴욕

문의: 472-5587

사단법인 한국서화협회 대구지회 초대전. 봄을 주제로 한 소품들을 선보인다. 19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서양화, 동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서각 등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묵소회

4월 14일~4월 30일 갤러리 위즈아츠

문의: 010-4532-6538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여성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묵소회의 전시. 묵만을 이용한 작품부터 채색, 혼합재료를 사용한 독창적인 기법 등 자기만의 세계를 풀어내는 16명 작가 작품 중 10호 이하 소품들을 전시한다.


 

달서구

 

 

약동하는 힘展  3월호 미리보기 사진

3월 12일~4월 9일 웃는얼굴아트센터 두류갤러리

문의 : 667-5735

달서문화재단의 출범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약동하는 힘’. 김봉수, 김성수, 박보정, 박순남, 서옥순, 손파, 이하윤, 정지현, 정태경 등 9인 작가가 참여한다.

 

구영모展

4월 5일~4월 30일 아트스페이스 펄

문의: 651-6958

미니멀 아티스트 구영모 초대 기획전. 흑백과 빨강, 노랑, 파랑 등 제한된 수의 강렬한 원색을 이용, 직선으로 구성된 기하학적 형태의 미니멀리즘 회화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극도의 단순화된 기하학적 방식으로 보편적 조화를 표현하고자 한다.

 

이회숙의 신화 이야기展

4월 7일~4월 16일 갤러리 피렌체

문의: 010-4539-6778

이회숙의 작품전. 아라비안나이트의 ‘천일야화’에 나올 법한 초자연적 신화를 인생의 철학적 의미로 반추하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동구

 

 

대경팔공목공예 협동조합 회원展

4월 1일~4월 6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동구 불로동과 팔공산 일대에서 생활 목공예품을 제작하는 대경팔공목공예협동조합의 정기전. 25개의 공방이 참여하며 소반, 다기 세트, 서각, 장구, 찻상, 목탁 등 생활소품 300여 점을 전시한다.

 

고려서각회 회원展

4월 8일~4월 13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고려서각회의 열한 번째 정기전. 15명의 회원들이 1년 간 연구, 작업한 다양한 서각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고운물빛회展 ‘천연염색과 규방공예’

4월 15일~ 20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고운물빛회 회원 12인 작품전. 전통침선을 이용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규방공예품, 침구류, 의류, 패션악세사리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석경문인화연구회展

4월 22일~4월 27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전통 문인화의 계승 발전 도모하고자 설립한 석경문인화연구회의 회원들이 1년간 연구 제작한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가창

 

 

장정희展  3월호 미리보기 사진

3월 18일~4월 13일 소나무미술관

문의: 423-1186

 서양화가 장정희의 아홉 번째 개인전. 사계절의 자연과 꽃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있는 대구의 중견 여성작가 장정희의 작품전. 이번 전시는 새로운 봄을 알리는 산수유의 특징을 잘 묘사한 유화작품을 40호의 작품부터 120호의 대작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청도

 

 

이도展 ‘수상한 숲’  3월호 미리보기 사진

3월 14일~4월 13일 갤러리청담 1전시실

문의: 010-3502-7090

자신의 내면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이도의 작품전. ‘수상한 숲’이란 ‘수상하다’는 점과 수풀이자 숲으로 가려져있는 ‘수상함’들로 가득 찬 것들을 작품으로 제시한다. 사물 및 사건이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은 채 숨어있도록 하여 관객에게 궁금증과 상상력을 촉발시킨다. 붓질의 거친 흔적과 재료의 물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노애경 초대展 ‘봄나들이’

4월 5일~4월 20일 청도소싸움 테마파크전시장

문의: 054-373-9612

서양화가 노애경의 여덟 번째 작품전. 고향의 산천의 화사한 복사꽃밭 풍경을 위주로 하여 노란 산수유와 이른 아침의 솔밭 등, 봄과 관련된 풍경 25점을 선보인다.

 

강승철, 정미선 도예展 ‘아름다운 동행

4월 11일~5월 18 갤러리 청담

문의: 054)371-2111

옹기문화가 발달한 제주에서 10여 년 간 작업실을 꾸려온 도예가 부부의 전시. 곱고 단아한 선이 특징인 정미선의 도조 말과 인간, 아름드리 꽃송이 등의 오브제와 함께 굵고 대담한 선을 가진 강승철의 제주옹기를 만날 수 있다.

 

송광연展 ‘나비의 꿈’

4월 18일~5월 18일 갤러리청담 1전시실

문의: 054)371-2111

팝 아티스트 송광연의 전시. ‘Korean Pop’이라는 장르로 전통적인 민화를 재해석하거나 기성문화를 비판한다. 민화 ‘모란도’를 앤디워홀의 팝아트 이미지와 결합함으로써 전통이나 기성과의 충돌을 표현하여 미적 쾌감을 추구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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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2014 기획 원로작가 청오 채희규 초대展 
3월 25일~4월 6일 1~3전시실
문의: 606-6136

영남 문인화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는 청오 채희규(蔡熙圭) 선생의 작품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원로작가 초대전 일환으로 올해로 6회째다. 40여 년 동안 일궈온 채 선생의 문인화 인생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군자, 채색화 등 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봉동 방면

 

 

배종헌展 ‘별 헤는 밤
(One Night, Counting Stars)’
2월 12일~3월 8일 갤러리 분도
문의: 426-5615

일상에서 겪는 체험을 절묘하게 작품에 결합시키는 현대미술가 배종헌의 작품전. 밤하늘의 별이 전시의 주제다. 작가는 대기오염으로 도시에서는 온전히 볼 수 없는 별들에 대한 참신한 관점을 선사한다. 자연의 별들이 아닌 도시경관 속 별 모양으로 불빛, 야경, 상품 브랜드 속 기호 등 별의 대리물들로 갤러리 공간을 채운다. 작품은 영상작업과 사진, 드로잉, 오브제 설치 등 전방위 매체 작업으로 구성한다.


아프리카 쇼나조각 특별展 ‘존재의 어울림’
3월 4일~3월 16일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문의: 420-8015~6

독자적인 석조 문명 쇼나 왕국시대로부터 내려온 아프리카 짐바브웨인들의 정서가 담긴 쇼나조각의 특별전. 조각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쇼나부족의 조각가들은 밑그림 없이 순수하게 자연의 형태를 돌과 정과 망치, 샌드페이퍼만으로 쪼아내고 연마하여 영적인 세계를 표현한다.

 

고운 그릇展 
3월 18일~3월 23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문의: 420-8015~6

젊은 도예가 신현규, 정현진의 전시. 정현진은 도자기에 옷칠을 한 작업과 물레성형으로 만들어진 자기에 새로운 빛을 더한 도자기 작품을 선보인다. 신현규는 지역의 흙을 기본으로 사용해 흙의 자연스러움을 담아내고, 쓰임이 중시되는 자기들을 전시한다.

 

이브 수스만(EVE SUSSMAN)展
3월 19일~4월 26일 리안갤러리
문의: 424-2203

영화, 비디오, 설치 , 조각, 사진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전 세계 미술관에 전시를 이
어가고 있는 영상작가 이브 수스만의 국내 첫 개인전. 그의 대표작인 89 ‘Seconds at Alcazar’은 루퍼스 코퍼레이션과 협업하여 벨라스케스의 명화 ‘시녀들’을 움직이는 화면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이다. 원작 그림에서는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미묘한 상황, 등장인물들의 읊조림을 재현했다.

 

이경희 화백 구순(九旬)展
3월 20일~4월 4일 맥향화랑
문의: 421-2005

대구지역 원로화가 이경희 화백의 미술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구순전. 1940년 초창기 국전작품부터 각 시기마다의 대표작 20여 점이 출품된다. 특별히 30여 년 전 작가의 원숙기 시절에 울릉도 일주 여행에서 스케치한 수채화 40여 점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Cotton & Memory展 
3월 25일~3월 30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문의: 420-8015~6

지역 퀼트 연구모임 ‘Cotton & Memory’의 여섯 번째 정기전. 대형 벽걸이 크기의 작품, 타피스트리 작품, 가방, 우리 문화와 정서를 응용하여 한국화를 감상하는 듯한 고전적인 동양의 정취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승국 조각展 ‘이상의 방, 현실의 방’
3월 25일~3월 30일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문의: 420-8015~6

호미곶의 ‘상생의 손’ 제작 작가로 유명한 김승국 교수의 열일곱 번째 개인전. 자신이 꿈꾸고 표현하고 싶은 예술적 가치가 존재하는 방, 자신만을 위한 정신의 공간을 ‘이상의 방’으로,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함께하는 방으로 주변과 타협하는 육신의 공간이며 정신과 물질의 균형을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현실의 방’으로 표현하고 있다. 

 

 

봉산동 방면


2014 유리상자-아트스타 Ver.1 
로미 아키투브展
2월 14일~4월 13일 봉산문화회관 아트 스페이스
문의: 661-3500

이스라엘 출신 미디어 아티스트 로미 아키투브의 설치작품전. ‘Memory’s Stain; 기억의 흔적’이라는 제목의 전시는 2003년 2월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에 대한 추모와 기억의 기념비 전이다. 화려한 색상의 스테인드글라스 ‘빛’을 이용한 성스러운 집짓기이다.

 
2014 GAP(GlassBox Artist Project)展
3월 19일~3월 29일 봉산문화회관 1~3전시실 
문의: 661-3500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 공간을 활용한 ‘유리상자-아트스타전’의 업그레드전. 유리상자-아트스타 전시에 참가한 44명의 작가 가운데 8명을 선정해 그들의 새로운 변화를 선보인다. 강윤정, 권재현, 김안나, 김정희, 백장미, 신강호, 이지영, 정민제가 선정되었고 협력기획자로 미술평론가 남인숙 씨가 참여한다. (백장미 作)   
 

2014 봉산문화회관 개관 10주년 기념 
기억공작소Ⅰ 안창홍展
3월 26일~5월 25일 봉산문화회관 제4전시실
문의: 661-3500

2010년 제10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 2013년 이중섭미술상을 수상한 안창홍의 작품전. 거친 야
생적 매력이 느껴지는 3미터 크기의 대형 드로잉 작품과 가족사진 시리즈를 비롯한 2010년 전후의 인물화 이미지 30여 점이 영상으로 선보인다.  

 

CMCP(Collective Memory, Collective Power)展
2월 12일~3월 8일 봉산문화회관 3~4전시실
문의: 010-8627-8420

2003년 대구지하철화재사고 11주기를 기념하는 기획전. 총 3개의 섹션으로 꾸며진다. 김나현,  
박소영, 백정기, 이태희, Candy Chang, Cura Kim, Dan Mikesell, 윤근, 박남희, 권정호 등이
참여한다.   

 

김찬展 ‘트랜스휴먼에서의 관음’
3월 4일~3월 9일 봉산문화회관 2전시실
문의: 010-3800-7892

김찬 개인전. 트랜스휴먼의 주제는 여성화에 대한 갈망이다. 공필화(工筆畵)의 기법과 연화(年
畵)의 색채를 차용한다. 
 

야니스 쿠넬리스展
2013년 11월 21일~2014년 3월 30일 우손갤러리
문의: 427-7736~7

자신만의 미술 언어로 현대미술의 영역을 넓혀 온 세계적인 거장 야니스 쿠넬리스 작품의 연장
전. 2월 18일까지 계획된 전시를 연장해서 선보인다. 4천 킬로그램의 나락을 100여 개의 포대자
루에 나누어 8열 종대로 배열한 설치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 15점이 선보인다. 
 

최고의 한국화 10선展
1월 24일~3월 12일 갤러리 혜원
문의: 425-5008

운보 김기창, 심산 노수현, 월전 장우성, 지홍 박봉수, 유산 민경갑, 일랑 이종상, 옥산 김옥진, 벽천 나상목 등 동양화 대가들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김기창 作)


박상삼 개인展  
3월 11일~3월 25일 동원화랑
문의: 423-1300

자연을 주제로 한국 농촌의 흙 빛깔을 잘 표현해내는 박상삼의 작품전. 현장에서 채취한 흙으로 작품을 표현해 자연의 색감과 내음이 작품에 그대로 묻어난다. 작품은 두 개의 캔버스로 이루어져있고 이 둘이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을 이룬다.
 
다시, 봄展 
3월 13일~3월 21일 수화랑
문의: 010-6508-7152

5인 작가의 기획전. ‘선을 쌓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만드는 강혜은, 중년 아저씨의 삶의 애환을 감성적으로 조각하는 박진성, 일상의 정물을 극사실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도진욱, 현대인이 꿈꾸는 한가로운 풍경과 집 등 마음의 산책길을 그리는 장민숙, 거친 화면과 다양한 원색의 조형을 표현하는 안천용의 신작들로 구성한다.
(박진성作)


달의 현자展
3월 14일~4월 9일 갤러리 혜원
문의: 425-5008

김길후(김동기) 작가의 전시. ‘달’은 동양의 사유 세계를 나타내고 ‘현자’는 깨달음을 얻은 어진 자를 일컫는다. 어둠 속 희망을 그리는 작가는 무한 경쟁 시대에 현자의 출현을 염원하는 철학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여무웅 초대展 ‘Silence: 침묵 또는 정(靜)’
3월 20일~3월 29일 송아당화랑
문의: 425-6700

환영 속의 환영, 그 안의 정(靜)을 일상적 소재인 정물, 인물, 풍경을 통해 작품에 담아내는 여무웅의 작품전. 정물을 통해 일차적 환영을 만들고, 그 배경인 그림으로 이차적 환영을 배치하여 시각적, 내용적으로 둘 사이의 의미 있는 관계를 설정한다. 

 

천한봉, 천경희 부녀 도예展 
‘도예 명가와의 만남-문경요(聞慶窯)’
3월 4일~3월 9일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
문의: 668-1800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사기장이며 대한민국 도예명장 도천(陶泉) 천한봉 선생과 딸인 천경희의 초대전. TBC대구방송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도예 명가와의 만남 기획시리즈이다. 천 씨 부녀는 이번 전시회에서 흑유자기인 칠기와 석간주자기를 중심으로 다완과 다구 등 8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장수경展 
3월 4일~3월 21일 무학갤러리(대구지방경찰청 내)
문의: 010-5650-1203

‘익숙한 거리’와 ‘꽃’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작품을 구성한 전시. 작가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수용성 매체인 수채화, 아크릴 작품으로 구성된 20여 점이 전시된다. 

 

 

지산동 방면

 

 

권정희展
3월 4일~3월 23일 수성아트피아 뉴-프론티어 아트스페이스 
문의: 668-1800

한국화를 전공한 신예작가 권정희의 작품전. 사람과 꽃이라는 상징적 형상을 통해 외적인 현실
과 내적 심리의 관계를 들여다본다.  

 

윤회정展 ‘들여다보기, 거울
(Looking in, Looking out: Mirror)’
3월 11일~3월 16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문의: 668-1800

설치미술가 윤회정의 작품전. 내재된 자아의 세계를 거울이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의 욕망과 결핍, 잊고 있던 또 다른 자아를 들여다본다. 3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최경순展 ‘Jogakbo, Fashion을 말하다’
3월 11일~3월 16일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문의: 668-1800

경일대학교 디자인 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최경순의 개인전. 조각 천을 이어 만든 조각보의 조형미, 색채미를 패션 아이템 조끼에 응용한 디자인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통 실크를 주재료로 조각보 기법인 감침질, 삼단 상침 등으로 제작한다. 비즈 공예 기법을 활용하여 여밈의 미를 표현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연봉상 도예展 
3월 18일~3월 23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문의: 668-1800

연봉상 초대전. 직접 개발한 유약을 이중으로 시유하고, 향토를 유약에 섞어 독특한 질감을 만들어내는 기법 등을 개발하여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낸다. 달항아리를 비롯하여 현대적 감각의 작품 50여 점이 선보인다.  

 

김윤선의 색실누비展 
3월 18일~3월 23일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문의: 668-1800

전통 공예가 김윤선의 전시회. 전통의 규방생활 소품에서 시작된 후 다양한 기법과 미적 조형의
공예예술품으로 발전되어 온 색실누비를 재현한다. 현 쓰임에 맞게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어 재창조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천우 한국화展
3월 25일~3월 30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문의: 668-1800

원로 한국화가 이천우의 초대전. 나무와 산을 극도로 단순화하면서도 부분적으로 섬세하게 묘사한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자아에 대한 반영을 형상화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여백의 미, 먹의 농담, 간결한 선, 구도의 변화 등을 통해 한국화의 오묘한 멋을 그려낸다.

 

이희숙의 신화 이야기展 
3월 25일~3월 30일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문의: 668-1800

여류화가 이희숙의 작품전. 아라비안나이트의 천일야화에 나올 법한 초자연적 신화를 인생의 철학적 의미로 반추하는 시각적인 표현기법으로 화면에 구사한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자신의 욕망을 반사시켜 주는 거울은 가면의 역할을 한다. 

 

 

범어동, 황금동 방면

 


크리티컬 포인트(Critical Point)展 
2월 13일~3월 26일 스페이스K
문의: 766-9377??

영남지역 신진작가 전시 크리티컬 포인트전. 김지문(경성대) 남진우(영남대) 박초록(경일대) 차현욱(경북대) 한형록(동아대) 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김지문은 동물모양으로 지도를 형상화하고 조소를 전공한 남진우는 입체 오브제를 설치해 빛을 내게 한다. 박초록은 ‘컬러풀 대구’ 사진 연작을 내놓고 차현욱은 수묵산수화를 선보인다.

다이내믹 플레이스(Dynamic Place)展 
2월 17일~3월 29일 범어아트스트리트 스페이스1~4, 
커브2410, 벽면갤러리
문의: 422-1248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면서 작가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평면,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흥미롭게 선보인다. 전시와 더불어 ‘커브2410’은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엮어내는 참여공간으로 꾸며진다.  

 

강정주展
3월 6일~3월 16일 아르스에스갤러리
문의: 668-1633

서양화가 강정주의 여덟 번째 개인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꽃을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여,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흔적을 표현한다. 20여 점이 출품되며 작품 속에 표현된 꽃송이는 작가 자신의 내면을 형상화하고 있다.


제28회 김광현 도예展 
3월 20일~4월 6일 아르스에스갤러리
문의: 668-1633

도예 외길 40여 년을 걸어온 도예가 김광현의 초대전. 천목유 다기 세트와 다완 등 차도구와 결정유의 신비와 아름다움이 녹아있는 다양한 생활자기 위주로 실용적 개념과 쓰임새의 활용을 고려한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수성구 방면

 


Y-아티스트 프로젝트 3. 박정현展 
‘comfortable-Un-comfortable’
2월 11일~6월 1일 대구미술관 4~5전시실
문의: 790-3030

국내외 유망작가들을 발굴ㆍ육성하는 대구미술관 기획전 Y-아티스트 프로젝트. 지난해 이완, 이혜인에 이어 세 번째 초대작가는 박정현이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사람들에게 풍요로움보다 부족함을, 편리함보다 불편함을 통해 좀더 깊이 사고하는 계기를 제시한다. 신작을 포함해 대표작들을 재구성하여 새롭게 설치한다.  

 

네오산수展
2월 11일~6월 1일 대구미술관 1~3전시실, 선큰가든, 어미홀
문의: 790-3030

한국 현대미술에서 우리의 전통 산수의 가치가 어떻게 현대적 어법으로 차용되고 변용되는지를 살펴보고 기존 산수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조명하는 전시.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31명 작가가 총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회화, 사진,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현대의 산수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작가들의 새로운 기법과 독특한 발상이 현대 산수화를 재밌고 흥미롭게 감상하도록 돕는다. 

 

아트빌리지 사랑 나눔 기획展 
2월 11일~3월 2일 인터불고갤러리
문의: 602-7311~2

대구 도심 속 오피스텔에 입주하여 작업하며 아트빌리지를 이루고 있는 작가들의 새봄맞이 아트 축제. 곽숙호, 김남희, 김주영, 박정현, 방복희, 배상일, 백준권, 신은경, 신현애, 신흥식, 안유정, 양대일, 윤종대, 이정환, 장인광, 정창기, 최동열, 최정환, 허성길 등 1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박철호 초대展
3월 3일~3월 22일 갤러리 전
문의: 791-2131

박철호의 열일곱 번째 작품전. 최근에 회화와 판화를 접목해 현대적이며 세련된 스타일의 판화
평면 작업을 선보인다. 캔버스와 알루미늄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자연을 다른 시각으로 읽어낸 작가의 창의적인 생각과 폭넓은 실험정신을 엿볼 수 있다. 

 

봄의 향기展
3월 1일~3월 29일 갤러리 예뜨레온(대구교육청 2층)
문의: 010-4150-0677

김난희의 두 번째 개인전. 봄꽃과 봄의 향기를 느
낄 수 있는 작품과 누드크로키 작품 30여 점이 선
보인다. 
 

해외작가 소장품展 ‘여기, 다시 만나다’
3월 3일~4월 19일 경북대학교미술관 1~2관
문의: 950-7968

경북대미술관이 2006년 개관 이래 수집한 작품 중 해외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한 소장 작품전을 선보인다. 그간 미술관에서 개최한 기획전시에서 해외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들과 미술관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를 가지고 있는 해외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총 24인의 해외 작가가 기증한 47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장정희 초대展 ‘봄봄봄’ 
3월 10일~3월 16일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
문의: 665-3081

서양화가 장정희 초대전. 새로운 봄을 알리는 산수유의 특징을 잘 묘사한 유화작품으로 2호에서 120호까지의 다양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회복의 개화(The Blossom of Recover)展 
1월 21일~3월 21일 힐링갤러리(칠곡경북대학교병원 지하 1층)
문의: 010-2472-1283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대구ㆍ칠곡지역민을 위해 갤러리 디엠과 협력하여 만든 새로운 문화 공간 ‘힐링갤러리’의 개관기념전. 대구지역 젊은 작가 7인의 평면회화 작품 25점이 선보인다. 회복의 개화는 생명력의 재생을 여러 과정으로 나누어 보여준다. 송호진, 윤상천, 김광환, 장민숙, 김조욱, 한유민, 조덕연이 참가한다. 

 

 

중구 방면

 


목공예-나무에 새겨진 혼展 
3월 11일~6월 8일 대구근대역사관 기획전시실
문의: 606-6432

향토역사관 소장 경상(經床)을 비롯한 목가구와 공예품 및 전통 목가구, 나무 사진 등 50여 점이 선보인다.  

 

 

달서구 방면

 


자연을 그리다展
3월 1일~3월 9일 메트로갤러리
문의: 556-9708

자연을 테마로 한 200호 대작전이 펼쳐진다. 장이규, 박종경, 예진우, 강민정, 김상옥 등 대구에
서 활동 중인 총 30여 명의 작가들이 준비한 대작들이 선보인다.  

 

 

북구 방면
 

 

세상, 어디까지 가봤니?展 
‘Theme 2. Let’s go! Europe!’ 
2013년 10월 22일~2014년 9월 30일 온 어린이박물관
문의: 526-7007 

온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Let’s go! Europe!’. 유럽 각 나라별 다양한 의상 및 생활용품이 전시되며 각 테마별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유럽의 문화 예술 소개와 더불어 교육과정과 워크숍 등을 통해 유럽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한다. 

 

약동하는 힘展 
3월 12일~4월 9일 웃는얼굴아트센터 두류갤러리
문의: 667-5735

‘달서문화재단’의 출범을 기념하는 특별전시 ‘약동하는 힘’. 김봉수, 김성수, 박보정, 박순남, 서옥순, 손파, 이하윤, 정지현, 정태경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대구자생란보존회 봄展
3월 1일~3월 2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난 애호가 모임인 대구자생란보존회의 회원 32명이 1년간 재배한 춘란 300여분을 전시한다.

청담 야생화 그림 7인展
3월 18일~3월 23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손바느질로 만든 규방공예품에 야생화 그림과 서예 등을 접목하여 만든 생활 예술품 70여점을 부스 형식으로 전시한다. 조소영, 박정희, 변경원, 이명숙, 권순영, 곽은숙, 김정희가 참여한다.
 

조민자展
3월 25일~3월 30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우리나라 전통미술을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생활용품에 적용하며 작업하는 조민자 작품전. 민속화, 선화도, 사군자 등을 방석, 다포, 머플러, 커튼 등의 생활용품에 접목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가창 

 

 

장정희展 
3월 18일~4월 13일 소나무미술관
문의: 423-1186

사계절의 자연과 꽃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있는 대구의 중견 여성작가 장정희의 작품전. 새로
운 봄을 알리는 산수유의 특징을 잘 묘사한 유화작품을 40호의 작품부터 120호의 대작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청도

 


이도展 ‘수상한 숲’
3월 14일~4월 13일 갤러리청담 1전시실
문의: 010-3502-7090

자신의 내면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이도의 작품전. 사물 및 사건이 자신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은 채 숨어있도록 하여 관객에게 궁금증과 상상력을 촉발시킨다. 붓질의 거친 흔적과 재료의 물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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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2014 소장작품 展

1월 14일~2월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

문의 : 606-6136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개관 이래 20여 년간 수집해온 드로잉, 단색회화 위주의 소장 작품과 2013 신소장품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 중 다수를 차지하는 39점의 드로잉은 작고한 손일봉 선생을 비롯해 김수명, 정점식, 유황 선생의 작품과 신진작가 전동진, 정지현의 대형 드로잉 작품들이다. 드로잉이 가지는 단순함, 속도감과 함께 작가들의 독특한 개성을 비교 체험할 수 있다. 단색 수채화, 서예, 먹을 이용한 한국화 등도 전시해 흑과 백만으로 이루어진 단색화가 주는 신비한 세계로 안내한다. 지난해 수집한 지역 원로 작가 이경희 선생의 수채화 작품도 눈길을 끈다.

   

 

대봉동

 

 

수가 키시오展 ‘Private Collection’

1월 7일~2월 14일 갤러리 신라

문의 : 422-1628

70년대부터 모노파 중심의 일관적인 작업을 전개해온 일본 작가 수가 키시오 작품전. 작가는 조각과 회화의 틀에만 갇혀있던 예술의 개념을 ‘어디서부터가 예술의 시작인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시도를 통해 현대 미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품은 목재, 끈, 압정, 스테이플 등 일상적인 사물의 조합과 배치로 이루어진다. A전시실 중앙에 위치한 설치작품 ‘장경(張耕)’ 은 전시 공간에 따라 높이 5m 까지 뻗어 낼 수 있는 철심이 서로 다른 모형 사이를 연결짓고 있다.

   

남아영展 ‘영수증’

2월 4일~2월 18일 스페이스 BAR

문의: 010-3811-1229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묵묵히 작업을 이어나가는 젊은 작가들의 릴레이 초대 개인전. B커뮤니케이션이 기획한 릴레이 초대 개인전의 첫 전시는 경북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한 남아영의 작품전. 작가는 수많은 영수증들을 설치해 소비에 짓눌린 인간들과 소비에도 충족할 수 없는 공허함을 표현한다.

   

김옥수 신부 성화타일조각展

2월 11일~2월 23일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문의 : 420-8015~6

타일공예 작품을 제작하는 밀양 가르멜 여자수도원 지도신부, 김옥수 신부의 성화 타일조각전이 열린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라는 부제로 마련되는 전시로 성경 전체의 이야기를 100여 점의 타일조각 작품 속에 담는다. 작품은 일반적인 타일공예와는 달리 타일의 표면을 파내 조각한 뒤 그 속에 안료를 넣고 가마에서 구워내는 작업을 통해 만들어져 더욱 신비로운 빛깔을 지닌다. 특별히 14m에 이르는 초대형 작품과 함께 압도할 만한 큰 규모의 타일 작품들이 전시된다.

   

배종헌展 ‘별 헤는 밤 (One Night, Counting Stars)’

2월 15일~3월 8일 갤러리 분도

문의: 426-5615

현대미술가 배종헌의 개인전. 일상에서 겪는 자연적 체험과 사회적 체험을 절묘하게 결합시키는 시도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밤하늘의 별을 주제로 삼는다. 자연의 별들이 아닌 도시경관 속 별 모양으로 해석하였으며, 불빛, 야경, 상품 브랜드 속 기호 등 별의 대리물들로 갤러리 공간을 채운다. 영상작업과 사진, 드로잉, 오브제 설치 등 전방위 매체 작업으로 구성한다.

   

대백문화센터 회원 예술제

2월 26일~3월 2일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문의 : 420-8015~6

올해로 21회를 맞는 대백문화센터 예술제가 열린다. 6개월 이상 수강한 수강생들의 작품과 공연을 비롯해 한국쉐도우박스 협회 수석 사범 김진희 강사를 비롯한 전문인 강사들의 전시까지 볼 수 있다. 500여 개의 강좌의 2만 여명의 회원과 지도 강사들의 순수 예술과 꽃꽂이, 천연비누, 한지공예, 홈인테리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인다. 퀼트소품체험과 비누, 화장품 만들기 , 어린이 바른 글쓰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2월 23일(일) 오후 3시 대백프라자 12층 갤러리 전관에서는 합창, 연주, 무용 등 10여 개의 공연 강좌 회원과 지도 강사가 준비한 작품이 발표된다.

   

 

봉산동

 

 

‘be anda; 이름 없는 땅으로’展

2월 12일~2월 22일 봉산문화회관 1~2전시실

문의: 661-3500

봉산문화회관 기획 2014특성화전시 지원 프로그램 ‘be anda;이름 없는 땅으로’ 전. 지난해 8월 ‘몽골 노마딕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에서 몽골 작가와 협업하며 예술적 교감을 나눈 4명의 작가들이 몽골에서의 작업 이후 확장된 후속 작업들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리우, 김규형, 이도현, 윤동희이며 전시기간 중 워크숍도 진행한다.

   

2014 유리상자-아트스타 Ver.1 로미 아키투브展

2월 14일~4월 13일 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

문의: 661-3500

대구지하철사고 11주기를 추모하는 전시. 지하철 사고와 관련된 기억의 문제를 다룬다. 전시장 바닥에 대구의 지도를 설치하고 전시장 유리벽면에 희생자 192명의 이름을 조합한 반투명 색채 유리스티커를 부착해 스테인드글라스 효과를 유도한다.

   

봉산문화회관 문화예술강좌 수강생 작품展

2월 25일~3월 2일 봉산문화회관 1~2전시실

문의: 661-3500

봉산문화회관 문화예술강좌 수상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뽐내는 시간. 문인화, 서예, 유화, 수채화 강좌 수강생과 지도 교사 작품 총 40여 점이 선보인다.

   

아정 김혜숙展 ‘피어나는 향기’

2월 4일~2월 9일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

문의: 010-3815-8136

김혜숙의 첫 개인전. 문인화와 도예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CMCP展

2월 12일~3월 8일 봉산문화회관 3~4전시실

문의: 010-8627-8420

대구지하철화재사고 11주기를 추모하는 전시. 동시대 미술의 담론과 조형매체로 역사적 사건을 조명한다. 섹션1에서는 대구지하철사고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코너로 김나현, 백정기, 이태희, 박남희, 권정호가 참여한다. 섹션2에서는 지난 10년간 기록한 사진, 영상 아카이브 및 추모시를 전시한다. 윤근이 참여한다. 섹션3은 2014 유리상자-아트스타 Ver.1 로미 아키투브 전시와 연계해 선보인다.

   

感動中心(감동중심) 展

2월 19일~2월 28일 예송갤러리

문의: 426-1515

곽성동, 김순철, 민태일 3인전. 인물화가인 곽성동은 현 시대의 특정한 소재와 모티브의 범주를 통해 그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관객과 친밀하게 소통한다. 김순철은 바느질로 치유와 자정을 표현한다. 작가의 내면이 담긴 그릇과 항아리는 내면의 소통을 통한 인내와 에너지를 상징한다. 민태일은 도회의 정경을 주로 그린다. 풍경화는 도시의 짜임새와 생김새를 새로운 모습으로 재구성해 도시의 삶을 긍정하고 예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주영展 ‘香氣(향기)-떠다니기’

2월 20일~3월 1일 갤러리 중앙202

문의 : 425-0809

꽃을 그리는 강주영 작가 초대전. 강주영은 순백의 아크릴 물감을 사용해 색채 혼합으로 특유의 밝고 경쾌한 색감을 표현해낸다. 형태의 윤곽선은 두텁게 물감으로 올려 질감을 살린 윤곽선으로 색채와 색채 경계를 명료하게 부각시켜 생명의 리듬감을 표현한다. 추운 겨울, 꽃으로 수놓은 작품으로 미리 봄을 만나보자.

   

최고의 동양화 10선

~2월 28일 갤러리 혜원

문의: 425-5008

운보 김기창 화백, 심산 노수현, 월전 장우성, 지홍 박봉수, 유산 민경갑, 일랑 이종상, 옥산 김옥진, 벽천 나상목 등 동양화 대가들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특히 故 김기창 화백은 한국 화단의 거목으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고,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가에 선정되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화가 1위에도 선정된 김기창 화백의 작품과 동양화의 대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지산동

 

 

2014 새해특별기획 세계팝업아트展

1월 7일~2월 28일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멀티아트홀

입장료: 5천원 문의: 668-1800

3차원 시각 예술인 팝업아트를 새로운 미술의 한 영역으로 규명하고 팝업기법이 접목된 작품을 지역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 세계적인 작가들의 팝업북과 회화, 조형, 사진, 영상 등 총 11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광고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된 작품과 공예에서 디자인으로 상업미술에서 순수 미술로 미의 영역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전시 구성을 선보인다.

   

   

범어동 / 황금동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추상의 멋, 분청사기’

2013년 11월 13일~2014년 2월 9일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Ⅰ

문의: 760-8542

우리 옛 도자기와 오늘날의 도예, 회화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실험적인 전시. 분청사기를 재해석한 도예가 윤광조와 최성재의 작품을 비롯하여, 분청사기의 소재를 취해 회화로 재구성한 차규선의 작품이 선보인다. (차규선 作)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 대구展

2월 4일~2월 14일 범어아트스트리트 스페이스1~5

문의: 422-1249

2011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의 수상작품 전시회. 나라의 꽃인 무궁화를 주제로 한 한국화, 서양화, 서화, 공예 등 40여 점의 다양한 수상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위원회의 대구 지부 탄생을 기념하고, 대구지역민의 무궁화 사랑이 각계각층에서 두루 발전적인 방향으로 모색되길 바라며 마련되었다.

   

공병훈展 ‘저버린 개성 (Deserted personality)’

2월 4일~2월 16일 범어도서관 아르스에스갤러리

문의: 668-1633

고전작품 이미지와 현대적 이미지에 대한 작업을 추구하는 신예작가 공병훈의 개인전. 서양 미술사에 등장하는 고전 작품과 현대 영화나 만화 캐릭터를 패러디해 병치해 상반된 이중 코드를 생각하게 한다. 고전의 이야기와 만화 속 캐릭터를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작품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박종태 展 ‘종이에 관한 생각’

2월 18일~2월 28일 범어도서관 아르스에스갤러리

문의: 668-1633

책이나 문서를 의도적으로 파쇄한 후 그 종이를 조합하여 새롭게 재현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인쇄 매체의 관념을 허물고 사물의 기존 기능과 형태를 변화시켜 다른 관점으로 보여준다.

   

제여란展

1월 14일~2월 5일 스페이스 K

문의: 766-9377

제여란의 개인전. 작가는 198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매체의 물성, 제작 도구 등 다양한 기법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회화 세계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물감이 반복적으로 겹쳐지면서 작업으로 완성되어가는 과정이 엿보이는 작품이 선보인다.

   

 

수성동

 

 

김윤경, 이성경 展

2월 10일~2월 14일 대구은행본점 DGB갤러리

문의 : 754-2893

김윤경의 작품 ‘하얀방’과 이성경의 작품 ‘숨-차오르다’의 전시. 빛이 갖는 착시효과를 극대화하는 작품들을 선보였던 김윤경은 구슬이 공중에 표류하며 그림자가 더욱 견고해지는 순간을 표현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이성경은 한지에 목탄을 사용하여 만들어 낸 높이 1.2m의 직사각형 상자로 표현된 3점의 설치작품을 전시한다. (이성경 作)

   

 

수성구 방면

 

 

애니마믹 비엔날레 2013~2014

2013년 11월 23일~2014년 2월 16일 대구미술관 어미홀, 제1전시실

문의: 790-3030

만화로 풀어내는 현대미술 ‘애니마믹 비엔날레 2013~2014. 애니메이션과 코믹스의 요소를 적극 도입한 현대미술 부문, 단편애니메이션 필름 부문으로 구성한다. 권기수, 김나영& 그레고리 마스, 김호성, 도로시 엠 윤, 국형걸, 존허블리, 프레드릭 백 등이 참여한다.

   

Y-아티스트 프로젝트 2. 이혜인展

2013년 10월 15일~2014년 2월 9일 대구미술관 프로젝트룸

문의: 790-3030

국내외 유망작가들을 발굴하는 대구미술관 기획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를 전공한 이혜인은 대형 회화, 터널 형태의 나무 구조물 회화 설치물, 야외 사생을 통한 회화 작품 등을 선보인다.

   

Fuzzy展

2월 3일~2월 28일 레스토랑 갤러리 얌모얌모

문의: 010-3157-0772

대구 젊은 청년 작가들의 단체인 신기루 회원 박세진, 손성아, 김세원 3인전. 주로 구상적인 성향의 평면 작품으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소재들을 작가만의 독특한 구성으로 풀어낸다.

   

예술촌의 발견 展

2월 4일~2월 22일 갤러리 전

문의 : 791-2131

청도 금천면 예술촌에 거주하는 5명의 작가 초대전. 스테인리스의 광택과 녹슮의 이분적 효과를 이용해 작업하는 김기수를 비롯해 고향산수를 철과 돌의 이질적인 매체를 통해 서정적으로 표현해내는 조각가 김기주, 회화와 사진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법으로 아련한 자연 풍경들을 표현하는 김상열, 선인장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순간의 찰나를 ‘조각난 풍경’으로 표현하는 이원기, 작가의 상상력이 발휘된 인간탐구의 풍경을 그려내는 장경국의 작품 30여 이 선보인다.

 

   

북구

 

 

요크 힐버트: 동화되는 미술관展

2013년 11월 27일~2014년 2월 15일 경북대학교미술관 전관

문의 : 950-7968

독일어권 국가에서 동화작가의 고전 중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는 요크 힐버트의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 그의 작품세계는 뮤지컬, 작곡, 작사, 시, 소설 사진집과 소프트웨어 등 매우 다양하며, 몇몇 작품은 30개 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초기의 원화와 드로잉 작품, 책과 애니메이션, 음악, 동화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만들어진 동화 작품이 소개된다.

   

 

중구

 

 

‘100년 전 북성로를 걷다’展

2013년 10월 15일~2014년 2월 28일 대구근대역사관 전시실

문의: 606-6432

조선시대 임진왜란 이후 돌을 쌓아올린 대구읍성이 있던 자리,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인들의 상권이 형성되어 일제 수탈의 상징이 된 자리, 북성로의 100여 년 전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획전. 당시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과 생활용품 등의 자료를 선보인다. 

   

 

동구

 

 

달마수석회 회원展

2월 21일~2월 23일 아양아트센터 전시실

문의: 230-3311

탐석활동으로 수석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된 달마수석회의 회원전. 전국 각 지역 500여 명의 회원들이 수집한 수석 가운데 국내외 산돌, 강돌 및 바다 돌 70여 점이 선보인다.

   

동촌Diary회 스케치展

2월 10일~2월 28일 고흐갤러리

문의: 959-1853

2013년 창립된 동촌 Diary회는 동촌 유원지 주변에서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는 작가들의 순수 예술 단체이다. 이번 전시는 습작이나 스케치를 보여주는 특별 기획전시이다. 정영철, 김상용, 류종필, 김준용, 전병열, 김아영, 김장규, 장만규가 참여한다.

   

 

청도

 

 

남춘모, 해리 마이어(Harry Meyer)展 ‘단순함 or 두터움’

1월 24일 ~3월 30일 갤러리 청담 1전시실

문의: 010-3502-7090, 054-371-2111

한국과 독일의 현대미술가 남춘모와 해리 마이어(Harry Meyer)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신년 기획전. ‘단순함’으로 표현되는 남춘모는 최소한의 조형적 요소로 캔버스라는 평면 위에 공간을 창조하고, 그 공간에 의미를 부여한다. 평면작품이면서도 입체적 느낌이 살아 숨 쉬는 작품들을 주로 전시한다. 물감의 질감을 사용해 회화에 역동성과 에너지를 표현하는 독일 작가 해리 마이어(Harry Meyer)의 작업은 ‘두터움’으로 상징된다. 그는 강렬한 색감과 질감을 통해 보이지 않는 역동적인 힘을 가시화하고 회화를 조형적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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